2026.10.14 (수)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6.3℃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3.7℃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헤드라인

공공데이터와 스타트업 기술의 결합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신시장 창출

공공 부문에 묻혀 있던 방대한 데이터가 스타트업의 신시장 개척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력한 비즈니스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넘어, 실제 사업화 및 B2B·B2G 시장 진입의 디딤돌이 될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는 공공데이터를 매개로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을 매칭하고 기술검증(PoC) 및 실증 자금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협업과제를 오는 8월 31일(월) 1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활용기업 58.5% "생산성 향상 효과"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58.5%가 ‘효율성·생산성 향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어 ‘서비스 고도화(41.8%)’, ‘제품·서비스 타깃 고객 확장(26.7%)’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데이터가 스타트업의 Product-Market Fit(제품-시장 적합성)을 찾는 핵심 자산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 본 사업을 신설했으며,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와 데이터 수요에 맞춘 투트랙(Two-Track) 접근법을 제시한다.

 

 

팀당 최대 1억 원 지원, 9월부터 본격 매칭 및 PoC 착수

 

이번 공고를 통해 확정된 협업과제를 바탕으로, 9월 중 스타트업 모집 및 밋업(Meet-up) 행사가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은 기업당 평균 1억 원 내외의 PoC 및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받게 되며, 10월부터 본격적인 협업 과제 수행에 돌입한다.

 

스타트업 마케팅 관점에서 공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은 신뢰도(Credibility) 극대화와 초기 고객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다. 공공기관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적 유효성을 입증할 경우, 향후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요소를 확보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공공기관의 축적된 데이터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결합할 때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데이터 확보부터 사업화까지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사항과 신청 절차는 [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