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KOICA(한국국제봉사단) 단원으로 에티오피아 악숨대학교에서 봉사하는 도준갑 교수의 업무일지입니다. 6.25의 은인 국가 에티오피아의 열악한 환경에서 현지에 적응하며 국제봉사에 열정을 기울이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도준갑 교수는 과거 한국 장례업계에 종사하다가 중국 사천성 청두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봉사한 경력이 있습니다. 2년 간 봉사할 '악숨(Axum)'지역은 에티오피아의 북부 국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고대 도시 유적지입니다. 거대한 오벨리스크와 성채를 비롯한 악숨 왕국의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198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유서깊은 곳입니다. 앞으로 악숨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의 유적과 주민과 문화를 심도있게 관찰하며 인류의 또 다른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자-주] . . 에티오피아 티그리인들의 춤추고 즐겁게 사는 그림이란다. 무척 흥이 많은 어깨 춤의 민족들이다. 이 나라는 개 팔자가 상 팔자다. 그냥 길 거리 개 들이다. 태어나지 말아야 할 것은 여자와 당나귀 팔자란다. 평생 일만 한단다. 그러나 부자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이 나라 부자들은 선잔국 수준으로 산다. 민초들은 딴 세상이고 당나
'파도를 만나보지 못한 배는 없다. 인생이라는 바다에도 역시 온전하기만 했던 배는 없다.' 파도를 만나보지 못한 배는 없다. 인생이라는 바다에도 마찬가지다. 영국의 선박박물관에는 특별한 배 한 척이 있다고 합니다. 이 배는 로이드라는 보험회사가 거액을 들여 낙찰받아 이 박물관에 기증한 것인데요. 1984년, 첫 항해를 시작한 이후 이 배는 대서양에서 116개의 암초와 충돌했고 138개의 빙산에 부딪혔으며 13차례의 화재를 겪었습니다.또 폭풍을 만나 돛대가 부러진 횟수는 무려 207번에 달했다고 합니다. 끊임없는 사고로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이 배는 파도가 거센 대서양을 건너며 단 한 번도 침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감 넘치는 거인처럼 늘 주어진 임무를 다했지요. 그러나 이 배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한 평범한 변호사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중요한 소송을 맡았다가 패배한 그는 자신의 의뢰인이 재판에 진 후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자 엄청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선박박물관을 찾아 상처투성이의 배 앞에서 감상에 젖어 있던 변호사에게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데요. 실패하고 절망한 사람들에게 이 배를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변호사는 이 배가 겪
쓰나미가 덮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일대 해안에 '셀카' 촬영객들이 몰려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8일 므르데카닷컴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순다해협에 면한 반텐 주와 람풍 주 해안에는 수일 전부터 셀카 촬영 목적으로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이들은 잔해로 뒤덮인 해변과 무너진 건물 등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기 위해 몇 시간씩 차량을 몰고 피해 현장을 돌아다닌다. 주요 피해지역 중 하나인 람풍 주 와이 물리 마을 주민 다흘란(37)은 "이런 이들은 셀카만 찍을 뿐 피해 주민들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실제, 지난 25일 자카르타에서 성탄절 휴일을 이용해 반텐 주 해안에 왔다는 한 10대 여성은 쓰나미에 파손된 차량과 구조물 등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데 여념이 없었다. 그는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파괴된 현장과 피해 주민들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셀카를 많이 찍었냐는 질문에는 "많이 찍었다. 소셜 미디어와 왓츠앱 그룹에 올릴 것"이라고 답했다. [출처 : 연합뉴스]
‘화승소방차’는 국내외에서 친환경, 고품질, 높은 안정성을 검증 받은 우수한 제품이다. ‘화승소방차’는 환경과 재산을 지키는 친환경, 고품질의 안전한 소화기이다. ‘화승소방차’는 화재 발생시 빠른 초기 대응으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킨다. ‘화승소방차’는 최소용량으로 최대 5m의 분사거리가 가능하다. ‘화승소방차’는 분말 소화기, 가스계 소화기로 제어하기 힘든 주방용 식용유 화재 진화에 탁월. 화승소방차 인증 및 구입문의 * 독일TUV-SUD폭발안전인증, 유럽연합CE인증, 환경부친환경인증, 녹색인증,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인증 * 오픈마켓(옥션,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에서 구입(소비자가격 18,200원) * 문의 tel. 050-5959-0119, e_mail infopjs@naver.com .
* 쌀한톨도 흘리지 않고 세척과 동시에 곡물과 믹싱 * 곡물의 미세먼지와 이물질은 깔끔히 걸러주며 세척 * 올리고 내리고 하는 기능으로 간편하게 세척 * 물이 넘치지 않아 내용물 손실방지 . . . 보러가기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37776163#
"작년 일자리 10개중 8개 중소기업이 늘렸다." 이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말하는 통계가 아니다. 우리 경제가 고장나 있다는 신호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중소기업 일자리만 늘고, 누구든 선망하는 대기업 일자리가 안 생긴다는 것이 좋은 뉴스일 리 없고 중소기업협회에서 자랑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도 아니고 몇십년째 계속 이래왔다. 그 원인의 치료를 안하니 모든 경제 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다. 청년실업이나 저출산 원인도 이것이다. 대기업 일자리가 적은 이유는 두 가지뿐이다. 대기업 수가 적고 대기업이 고용을 회피한다는 것이다. 대기업 수는 왜 적은가? . (1) 대기업이 안되는 인센티브가 더 크다.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은 넘쳐나고, 그 반대로 대기업이 되면 규제가 덕지덕지 늘어난다. (2) 중소기업, 영세기업이 경쟁을 통해 대기업화하지 못한다. 경쟁에 뒤지는 기업들이 금융의 힘에 의해 소멸되고, 그 기업들이 M&A가 되어야 규모의 경제를 만들 수 있는데 정부의 보호 정책으로 좀비 내지는 한계기업들이 계속 연명하니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하다. (3) 규제로 서비스산업이나 새로운 혁신형 스타트업 대기업의 탄생이 안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9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AI), 5G 등을 비롯한 차세대 기술들이 서로 융합돼 발전하는 미래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19는 내년 1월8일(현지시간)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간 개최된다. 내년 CES에는 155개국에서 올해보다 500여개 가량 늘어난 4천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18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5G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블록체인 ▲헬스케어 ▲로봇 등 미래 산업의 발판이 될 차세대 기술 카테고리에서 부스를 차리고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IT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에도 CES 메인 전시장인 센트럴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한다. 양사는 AI와 IoT 솔루션을 기반의 연결(커넥티드)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전략 TV와 생활가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올 하반기 한층 진화한 AI '뉴 빅스비'와 통합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AI 스피커인 갤럭시 홈,
세금 체납, 4대보험료 연체 등으로 자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중소기업들도 기술성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기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로 융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발표에서 '특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자금신청 제한기업에 대한 기술성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특별심사위원회는 자금신청 제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 예비평가를 통해 자금 활용여부를 결정한다. 부처는 기술·사업성 중심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위험평가 생략 대상자금을 확대하고 전문가 평가 등을 도입한다. 위원회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7인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중기부는 내년 초기 약 2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정책자금 중 창업과 관련된 창업사업연계자금 및 10억원 이상 시설·투자자금, 투융자복합금융의 성장공유형 자금에 대해 진행했던 '신용위험평가'도 없어진다. 중기부는 10억원 이상의 시설·투자자금은 전문가평가를 토대로, 투융자복합금융 중 성장공유형 자금은 기업투자설명회 방식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