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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9시에 새해 첫날이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TV KBS를 틀었더니 느닷없이 김정은 신년사가 방영되고 있어 몹시 놀랐다. 그리고 화가 났다. 1월 1일 황금 시간대에 우리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가 나와야지 왜 김정은의 신년사가 나온단 말인가? 어차피 녹화된 것일 텐데 두었다가 2일이나 다른 시간대에 방영하였어야지 그날 그 시간에 방송한다는 것이 상식에 안 맞는 일이다. 우리가 지금 인민공화국 치하에서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 시간에 그 프로를 내보낼까? 그것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아닌가? 다음 날 2일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방송이 나오긴 하였는데 전날의 김정은 방송에 비하면 부록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분위기였다. 나라를 운영하는 데에 기본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기본을 무시한 채 1월 1일 9시 황금 시간에 김정은 신년사를 방송한다는 것은 국민을 졸로 보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김정은 방송을 듣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1월 1일에는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 대통령의 신년사를 듣고 그 다음 날 김정은의 말을 들어도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두 분의 방송 원고를 일부러 구해서 찬찬히 정독하였다. 김정은은 한결같이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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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하루 앞둔 2018년 12월 31일, 서울 모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의료진에 대한 폭력 사건이 유난히 많았던 지난 한해, 전 의료계가 한 마음으로 대책을 강구하여 왔으며 그 첫 성과로 국회에서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폭행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지 불과 며칠 되지 않은 상황에서 참변이 벌어진 것이다. 새해를 맞이한 의료계는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회원의 명복을 빌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몇 가지 입장을 정리하고자 한다. 첫째, 이번 사건은 예고된 비극이라는 점이다. 의료인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폭행은 수시로 이루어져 왔으며 살인사건 역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진료현장에서 분명한 폭행의 의도를 가진 사람의 접근에 대해서 의료진은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절대 개인의 힘으로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의료계는 그동안 정부와 정치권을 향하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의료진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여 왔으나 번번이 좌절되어 왔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응급실 내 폭력사건에 대한 처벌 강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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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뒤로하고 2019년을 맞은 지구촌은 불꽃놀이와 레이저쇼,콘서트 등 화려한 축제로 들뜬 새해 첫날을 맞았다. 시끌벅적한 송구영신 축제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가운데 차분히 기도하거나 가족과 함께 조용히 신정을 보낸 사람들도 많았다. 1일 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모아와 키리바시 등 태평양 섬나라들이 지구촌에서 가장 먼저 2019년을 맞았다. 사모아 수도 아피아에서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꽃놀이를 즐겼고, 키리바시 수도 타라와 주민들은 교회에서 예배하는 등 상대적으로 조용한 신년 맞이를 했다. 대규모 축제가 처음 펼쳐진 곳은 호주 시드니였다. 시드니항에서는 8.5t의 폭죽과 10만 번 이상의 특수효과를 활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12분 동안 펼쳐졌다. 작년 8월 별세한 어리사 프랭클린의 곡 '어 내추럴 우먼(A Natural Woman)'에 맞춰 금색, 보라색, 은색 등 형형색색의 불꽃이 춤을 추는 가운데 주변 스카이라인에서도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저녁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졌음에도 150만 명 이상이 자리를 지키고 불꽃 축제를 즐겼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호주 멜버른에서도 14t의 폭죽이 지상과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