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Wellending
40대성인 죽음대비40%, '작은장례식'90% 긍정적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법제도의 미비점 개선 절실//자산 유품정리 관심증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를 미리 계획해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하는데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시민단체 ‘웰다잉(well-dying) 시민운동’이 2018년 12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웰다잉시민운동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호스피스, 장례ㆍ장묘, 장기기증 등 육체적 생명의 아름다운 마무리 활동 ▶엔딩노트, 자서전쓰기, 사전장례식 등 관계의 아름다운 마무리 활동 ▶유언장 작성, 임의후견 약정, 유산기부 등 정신ㆍ물질적 유산의 아름다운 마무리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목표로 웰다잉 문화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훈련, 종합정보지원센터 운영, 정책연구개발 및 입법지원 등도 펼치고 있다. . 창립총에서는 또 국무총리도 축사를 통해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듯이, 끝도 있습니다. 생명에도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삶의 일부입니다. 삶이 존엄하다면, 죽음도 존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웰다잉’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이런 시기에 ‘웰다잉 시민운동’이 출범했습니다. 어쩌면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절실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격려했다. 또 ‘공공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