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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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 산책 죠아해??? 내가 산책시켜줄겡! | 2022/08/25 | 100 | 0 | |
52 | 첫 여친이 대딩 때 동거해서 충격받은 30대 남자 | 2022/08/25 | 78 | 0 | |
51 | 인천 거주 52년차 지상렬 | 2022/08/25 | 81 | 0 | |
50 |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뒤 사고 50% 감소 | 2022/08/24 | 97 | 0 | |
49 | 책을 훼손하지 않고 스캔하는 법 | 2022/08/24 | 83 | 0 | |
48 | 혼밥을 방해한 커플 | 2022/08/24 | 77 | 0 | |
47 | 여자의 밀당 공격을 받은 정신과 의사 | 2022/08/24 | 60 | 0 | |
46 | 체코에 간 유튜버 | 2022/08/24 | 82 | 0 | |
45 | 예쁘다는 이유로 배역에서 잘린 배우 | 2022/08/24 | 60 | 0 | |
44 | 유럽의 에너지 위기 | 2022/08/24 | 76 | 0 | |
43 | 직격으로 폭우 피해를 맞은 지하 노래방과 PC방 | 2022/08/24 | 59 | 0 | |
* | 다시 미국병 도진 섹고 | 2022/08/24 | 59 | 0 | |
41 | 간첩 혐의로 압수수색 당한 전직 대통령 | 2022/08/24 | 77 | 0 | |
40 | 2022년부터 바뀌는 전기공사 방법 | 2022/08/24 | 77 | 0 | |
39 | 요즘 외국인 노동자들 근황 | 2022/08/24 | 80 | 0 | |
38 | 여자들 뿅 가는 손놀림 | 2022/08/24 | 82 | 0 | |
37 | 춤추는 누나를 본 남동생 | 2022/08/24 | 78 | 0 | |
36 | 여친 부모님을 만난 남교사 | 2022/08/24 | 58 | 0 | |
35 | 로스쿨 한 학기 등록금 | 2022/08/24 | 56 | 0 | |
34 | 신림동 의인들 | 2022/08/24 | 61 | 0 |
개인정보위는 작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뒤로 성과분석과 현장간담회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초부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시기를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서비스 신청 연령도 기존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사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삭제 대상인 '개인정보를 포함한 게시물'은 이름이나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사진 등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한 게시물을 말한다. 개인정보위에 게시물 삭제를 신청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 게시판 관리자 등에게 삭제나 검색 제한 조치를 요청한다. 처리가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결과를 알려준다. 개인정보위는 삭제를 원하는 게시물 작성시기가 19세 미만 이후이거나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에는 스스로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지우개 서비스는 온라인 게시물 삭제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하는 인식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정보위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12일 오후 4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4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열린 서울 반포한강공원. 참가자들은 분홍색 매트에 앉아 무념무상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가부좌를 튼 채 명상을 하는 참가자도 보였다. 대회를 주최한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총 80팀이 참가했다. 경쟁률은 35대 1이다. 환경미화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시니어 모델 등 다양한 직군의 종사가 참여했다. 1시간 30분 동안 어떤 행동·생각도 하지 않고 최대한 오래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규칙이다. 웃거나 졸거나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등 행위가 걸리면 탈락이다. 이날 우승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권소아(36)씨의 차지였다. 바쁘게 사는 ‘프로 N잡러’로 자신을 소개한 권씨는 “평소에도 멍을 때리느라 지하철 환승 구간을 놓칠 때가 있다. 우승을 하니 심박수가 빨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는 “우리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종료됐다. 멍때리기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가치 있을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멍 때리기는 일의 효율성을 높인다. 뇌가 종일 쉬지 않고 정보를 받기만 하면 부담을 느끼며 스트레스가 축적된다. 이때 멍 때리기를 하면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