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전화의 신분증 및 신용카드 사진을 찍어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에서 자영업을 하는 한 피해자는 신청하지 않은 휴대전화 해지 문자와 함께 새로운 휴대전화 개통 문자를 받았고, 이로 인해 은행 계좌에서 5천만 원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피해를 입었다. 이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신분증 사진이 악용된 사례로, 스미싱을 통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820건에 불과했던 스미싱 피해 신고는 지난해 4,300건으로 급증했으며, 피해 금액도 11억 원에서 546억 원으로 증가했다. 경찰은 휴대전화에 신분증이나 여권 번호가 포함된 사진을 삭제하고, 스미싱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앱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 피싱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피해자들은 번호 변경을 신청했으나, 피해 증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부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요청은 최근 7년간 7,400건이 넘었지만, 실제 피해를 입지 않은 경우에는 변경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전주시는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는 허위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개인 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해 3년 간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도약 프로그램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출정식은 그 첫 시작을 알리고 100개 기업과 이들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앞으로 3년 동안 지원할 14개 기관이 함께 모여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선발기업을 상징하는 현판을 5개 대표기업에 직접 전달했다. 이어 도약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8개 정책기관과 △한국경제인협회 △보스턴컨설팅그룹 △삼정KPMG △EY한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민간 운영기관이 이번에 선발된 100개 유망기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도약 프로그램의 취지와 비전을 표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BI는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업의 모습을 함축적이고 시각적으로
이번에 구성된 축구협회 새 집행부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축구인은 축구협회 부회장이 된 박항서 감독이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떠난 뒤 국내 프로팀 감독, 해외 대표팀 감독 등으로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박 감독의 선택은 축구협회 부회장이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새 부회장단은 직능단체 추천을 받아 5명으로 꾸려졌다. 17개 시도협회와 K리그를 대표해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국가대표팀 지원·대외협력을 위해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회장직을 맡았다. 이용수 세종대 명예교수는 축구협회 비전·전략 등 기획 행정 부문 부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예산 150억원을 투입해 대형 플랫폼들과 함께 온라인 판매 소상공인들의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정부와 민간(수행기관)이 1대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연 3000개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025년 최초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에만 150억원이 투입된다. 지원은 총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소상공인 3000개사를 선발해 플랫폼사가 직접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해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최대 운전 2억원, 시설 10억원)도 추가로 연계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해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세보기 클릭 ↓
□ 목 적 ◦ 무, 유형 문화재(문화, 역사, 인물) 컨텐츠 중 기록가치가 있는 기록을 발굴, 보존, 인증하여 DB함으로서 대한민국명장명인 기록문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근거법령 ◦문화재청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정관 □ 명장명인지정 대상품목 ◦인류의 전통적 맥락을 이어오는 문화와 관습에 연결된 가치 있는 기술 연극, 음악, 공예 춤, 의식, 전통무예, 전통약술, 전통요리법등 이와 같은 소산들이 역사적, 민족적, 예술적, 학술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 □ 명인지정 대상자 : 다음중 1에 해당자로 전통예술에 기여할 수 있는 자 ◦ 당해 전통예술에 관한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자 ◦ 대한민국전래의 특별한 의식주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 명장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이수 받고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한 자 □ 명장명인지정자에 대한 수혜 ◦한국문화유산 명장명인제도의 인지도 제고로 명인생산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국내외 보급과 국제 교류를 통한 새로운 문화 창조)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과 연대하며 해외진출 및 언론매체지원 ◦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
'민생과 내수경제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 및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 제공)
현대차 "미국에 31조 투자"…트럼프 "관세 안 내도 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백악관 유튜브 캡처
나흘째 지속되는 경북 의성 산불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인공위성으로도 포착됐다. 천리안 환경위성을 통해 자외선 에어로졸 지수(UVAI)를 분석한 결과, 산불 발생 지역의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며 붉은 색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기나 재 등 흡수성 에어로졸(대기 중 부유 입자)이 대량으로 방출되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