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고 목표가 생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어느 신간 책자에서 인상 깊게 읽은 대목에 이러한 것이 있다.
사랑해 달라고 요구하고 강요하는 사람은 더 싫어지고 매력 없듯이 공부하라고 강요하면 공부하기가 더 싫어지는 법이다. 문제는 항상 부모에게 있다.
엄마들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주는 마음은 아이가 받고 싶은 마음이 아닐 수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엄마가 공부하라면 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강요받는 공부를 얼마나 할까? 아이들은 공부하라는 말이 자기를 위해 하는 조언이라고 생각할까? 잔소리라고 생각할까?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면 왜 싫어하니?“
"공부해야 하는 건 저희도 알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당연한 말이잖아요. 그냥 믿어주시면 안 되나요?"
세상이 너무도 빨리 변하고 직업도 빨리 변한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생각하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선호도도 주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2020년까지 4차 산업혁명으로 약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롭게 만들어질 일자리는 200만 개일 것”이란 예측이 있다.
지금까지 해오던 천편일률적인 교육이 무용지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만큼 사회 전반적인 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고 미래엔 어떤 진로와 직업이 자신에게 유리할지 예측하기가 어렵기만 하다.
그러나 사회 분위기 선호도 등이 시대에 따라 바뀌어 간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변하지 않는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 스스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는 것'이다.
부모들의 흔한 실수 중 하나는 아이의 진로를 부모 자신의 고정관념이나 경험에 가두려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 자신들과는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다. 나와는 전혀 다른 존재임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아이 적성에 맞고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고액을 투자해서 잘 가르치려 하는 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보다 아이의 존재 자체를 존중해 주고 믿음으로 뒷받침해 주는 자세가 훌륭한 아이로 잘 키우는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
아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이에게 소홀해지지 않도록 화목함을 유지해 나가는 가정이야말로 아이에게 더없이 편한 안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견줄 수 없을 만큼 아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이나 콘텐츠가 많다. 이러한 것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아이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아이가 진정으로 흥미를 붙이고 적성을 갖게 되는 시기부터 꾸준하게 아이와 함께 하는 부모가 되어 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올바르고 건강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고 목표가 생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 아이 잘 길러 유능한 인재로 사회에 기여코자 하는 부모님을 힘껏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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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빈 박사 주요 프로필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연구 박사
-대덕 유전자 기술 대표/1세대 유전자 사업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일반 생물학 강사
-서울대학교 바이오매스 부센터장
-사랑플러스 병원 연구소장/디톡스 임상 연구
-카이스트 바이오헬스 최고위혁신과정 운영
-산업자원부 정부 과제 평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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