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과 신뢰도 높은 차세대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 건강전문 커머스 '건강한 이유'를 운영하는 엘에이치케어가 커뮤니티 기반 커머스 플랫폼 '공구대학교'를 신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구대학교는 공동구매에 대학교 콘셉트를 녹여 소비자와 소비자, 소비자와 판매자가 소통하는 커뮤니티 커머스 앱이다. 사용자는 학생, 상품은 강의라는 콘셉트로 사용자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구매 편의성을 높여 사용자에게 즐거운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강의개설(상품요청) △공구인의 밤(타임딜) △팀플과제(친구와 구매)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상품(전공) 카테고리는 패션·뷰티·식품 등 다양하게 확보돼 있으며, 검색부터 구매까지 인공지능(AI) 추천 기능을 통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돕는다. 허수명 엘에이치케어 팀장은 "연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0만명 달성을 목표로 라이브 쇼츠와 커뮤니티 기능 등 지속적인 사용자 환경(UX·UI) 개선을 통해 이용자 유입과 체류 시간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했다. 엘에이치케어는 소비자와 판매자 등 각 주체들이 소통하고, 여러 사람들이 공통의 상품과 관심사로 모여 '신뢰할 수 있는 소비'가 이뤄지는 커뮤니티 커머스로 입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국내 시장 잠식이 거세지고 있다. ‘테무(Temu)’가 5개월 연속 쇼핑업종 신규 설치 앱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두 달 연속 200만명 이상이 새롭게 테무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신규 설치는 더욱 많아지며 실제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를 뒤흔드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7월 한국에 공식 진출한 테무는 8월 신규 설치가 41만건에 불과했으나 △9월 129만건 △10월 140만건 △11월 156만건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208만건으로 처음 200만건을 넘은 후 올해 1월엔 222만건까지 증가했다. 테무는 쇼핑 업종을 넘어 전체 앱 중에서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중 하나였다. 테무의 올해 1월 이용자수(MAU)는 98만명 증가해, 연말정산 특수를 탄 ‘국세청 홈텍스’(341만명 증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테무의 폭발적 성장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같은 중국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마저 뒤흔들고 있다. 한 이커머스 기업 관계자는 “압도적 초저가를 내세우는 중국 앱들에 맞서 가격대 다양화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실질적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KT가 바쁜 소상공인을 위한 인공지능(AI) 고객응대 및 마케팅 서비스 ‘AI링고전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으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를 AI가 자동으로 응대하고 가게 홍보와 고객 관리까지 효율화해주는 상품이다. AI링고전화는 녹음된 음성으로 가게의 영업시간, 장소, 이벤트 등을 전화 안내할 수 있는 ‘링고비즈플러스’를 포함해 바쁜 시간에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고 놓친 전화는 메모해주는 ‘AI 통화비서 라이트’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이 원하는 내용을 통화 연결음으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실제 성우가 녹음하는 유료 상품을 음원 3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료는 매달 30분 무료 통화 혜택을 포함해 3년 약정 기준 월 1만 43000원이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게 홍보와 응대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며 “AI링고전화가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I링고전화 #놓친고객
올해 CES는 '새로운 미래'의 열쇠를 거머쥔 AI가 처음부터 끝까지 점령한 무대였다.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에 AI를 적용하면서 다른 기업과 협력도 크게 강화해 나가고 있다. AI가 전체 영역에 적용되고 고도화하고 모든 기기에 적용되면서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시사했다. 이번 CES는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AI의 현주소를 나타내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AI 기술이 고도화하고 전체 영역에 적용되면서 앞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자체에 AI가 장착된 것을 뜻한다. 현재까지 AI 기능은 특정 사이트에 연결하거나 앱을 설치해야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돼야만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를 통하지 않고 기기에서 즉시 명령과 실행을 할 수 있다. 인터넷 없이 기기 자체에서 구동된다.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칩을 축소해 각각의 기기에 탑재하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칩 제조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가 이번 CES 기간 연이어 AI 칩을 공개했고, 삼성전자도 생성 AI와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향한 D램 라인업을 출시했다
'(주)하늘로(대표 김안태)'가 제조판매하는 한지관(한지보통관,한지특관,한지 분골함, 황토한지 보통관,한지 애기관,황토한지특관), 그리고 한지봉안함(일라이트 황토 참숯 유골함, 한지 참숯 유골함, 한지 매립함) 분야 10종의 친환경 장례용품에 대한 조달청 벤처나라 지정증서를 받았다. 이로서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친환경 용품의 거의 모두에 걸쳐 선도적인 입지를 확고히 구축 완료 했다. 확인하기 ↓ 검색어 : 하늘로 .
22년 8월 24일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Radboud University) 연구팀이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적 자극을 받은 뇌를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스캔, 뇌파를 사진 이미지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람의 뇌파를 사진 이미지로 바꾸는 ‘마음 읽기’ 기술이다. 메타(구.페이스북)는 18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비침습적 신경영상 기술인 자기뇌파검사(MEG)를 활용해 뇌 활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MEG는 뇌신경세포의 전기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자기장을 측정하여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메타는 국제 학술 연구원 컨소시엄(THINGS)에서 공개한 MEG 기록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AI를 학습했다. 이를 통해 사람의 뇌파를 매번 학습시킬 필요가 없이 기존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만으로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정확도를 개선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AI는 이미지 인코더, 브레인 인코더, 이미지 디코더 등 세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미지 인코더는 MEG 신호를 받아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브레인 인코더는 뇌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M
실사용자, 유튜브가 카톡과 네이버를 바짝 추격한다 웹 기반 검색엔진 점유율도 네이버50%대 구글30%대 21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의 메신저 카카오톡의 월간 실사용자 수(MAU)는 4196만6874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인 구글 유튜브(4162만7075명)와의 차이는 33만9799명을 기록했다. MAU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한다. 올해 카카오톡과 유튜브의 MAU 차이는 5개월 연속 감소하며 5월(50만7487명) 50만명대까지 줄어들었고, 이후 7월(40만112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소치로 좁혀졌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내에 유튜브가 '국민 메신저' 카톡의 MAU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20년 5월 스마트폰 양대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를 통합한 모바일인덱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카톡이 수성해온 플랫폼 MAU 1위 자리를 외국 기업에 내줄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의 큰 요인은 30대 사용자의 선호 변화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일반적으로 연령대별 MAU는 10대 이하와 20대에서는 유튜브가, 3
기사 요약 : 이를 통해 다나와와 에누리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주관적이거나 추상적인 속성을 입력하거나 태깅해도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도 있고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 등을 운영하는 커넥트웨이브와 손잡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이를 위해 커넥트웨이브와 함께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한다. 전 세계적 생성형 AI 열풍과 함께 많은 기업들은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로 LLM 개발과 신규 서비스 론칭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기업 내부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와,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 등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문제가 대두되며 프라이빗 LLM이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프라이빗 LLM은 기업 내부 데이터만 학습해 정보 유출과 환각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커넥트웨이브는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인 다나와와 에누리가 한국어 기반 약 14억 개의 쇼핑 상품 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자사 모델에 이 데이터들을 학습시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프라이빗 LLM을 공동 개발하고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