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수)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오픈 연세대학교는 10월 7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서울권 8개 대학교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곳 등 총 13개 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63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뛰어난 인재를 만날 수 있고, 취업의 문이 좁아졌다고 느끼는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구직자들은 10월 7일(수)부터 10월 31일(토)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startupfair.co.kr)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직무별 채용 정보 및 희망 포지션을 확인해 서류를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11월 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온라인에서 일대일(1:1) 화상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
손정의와 SOFTBANK, 세계를 움직이는 투자의 천재 그의 비즈니스 마인드와 투자의 향방은 지구촌 Business 빅 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미국 증권시장에 나온 빅 뉴스는 또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그 소식과 함께 손정의의 발자취를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미국 기술주 급등의 배후에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있었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소프트뱅크가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 소프트뱅크가 올봄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넷플릭스 같은 IT 공룡의 주식을 거의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어치 사들였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밖에도 약 40억달러어치의 콜옵션(만기일이나 만기일 전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살 권리)을 사들였는데 이에 따른 익스포저(투자·대출금 외에 파생상품 등 연관된 모든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규모)는 약 500억달러에 달했다. WSJ은 거대하지만 은밀한 이 베팅은 규모가 하도 커서 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활발한 옵션 거래를 통해 기술주의 반등을 도왔고 시장 전체에 걸쳐 이례적인
혁신과 기술의 대명사 이스라엘에는 6,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활동하고 있고, 그중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보유한 기업도 30개가 넘는다. 해마다 꾸준히 새로운 분야의 스타트업이 설립되고,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도 증가세를 이어 오고 있다. 이스라엘 특유의 혁신추구 성향과 R&D 역량, 풍부한 고급 인력, 창업 지원, VC 산업 활성화 등이 스타트업을 장려하는 하이테크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특히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테크, 드론, 농업기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현황 2020년 7월 현재 6,583개의 스타트업이 활동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에는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이 30개가 넘고, 나스닥에 등록된 업체만 98개에 달한다. 왜 이스라엘을 창업국가(Startup Nation)라 부르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스라엘에는 369개의 액셀러레이터가 운영되고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가 브랜드보호인데 이를 위한 또 가장 큰 과제가 어떻게 하면 브랜드와 상표권을 확보할 수있느냐 하는 과제가 된다. 이 문제에 대한 신빙할만한 자료를 소개하기로 한다. 첨부문서 참조 ☞ ▼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은 1982년에 처음 제정되어 1993년, 2001년, 2013년, 2019년에 각각 네 차례의 개정을 거쳤고, 현재는 2019년 개정판이 적용되고 있다. ‘상표법’ 실시와 관련하여 2002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 실시세칙’이 발표되었고, 2014년에 한 차례의 수정을 거쳤다. ‘상표법’ 및 그 실시세칙은 장기간 실행되어 왔지만 원론적인 규정이 대부분을 차지해 실제 적용 시 실무자의 재량권이 필요했다. 중국정부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근 몇 년간 최고인민법원 지식재산권 법정 등을 개설해 왔으며, 2019년 5월까지 현재 총 33개의 지식재산권법정을 설립했다. 다만 많은 상표권 권리침해가 실무자의 판단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로 일어났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 및 상표권 침해에 대한 권리보호 의식이 날로 향상되고, 온라인 경제의 발달과 함께 상표권 침해 형식이 더욱 다양화 되고
지난 몇 달에 걸쳐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한가운데에 갇혀있습니다. 저는 9.11 테러와 2007년~2008년의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팀을 이끌었지만, 이번 위기의 규모와 범위는 특이합니다. 시장은 국경을 폐쇄했고 경제는 축소되었습니다. "봉쇄령(lock down)"은 세계 언어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극적으로 변했고,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뉴노멀 상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성과 그 선택의 결과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위기 속에서 운영되는 것이 9년 전 기술 산업에 처음 입문했을 때 경험했던 문화 충격처럼 느껴집니다. 변화는 번개 같은 속도로 일어나고 있었고, 저는 더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이 전염병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려주는 로드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혁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로드맵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디지털 혁명과 같지는 않지만, 과거에 얻은 몇 가지의 교훈이 현재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미션으로 팀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27일 국내 최초로 특허공제 대출을 시행한다. 특허공제 대출은 적립 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제에 가입한 후 1년이 지난 기업들에 한해 지식재산비용 대출과 경영자금 대출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특허공제는 기보와 특허청이 지난해 8월 함께 출시한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어디든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부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로 최대 3건, 15억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공제 가입 후 1년이 지난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지식재산비용 대출이나 경영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식재산비용 대출은 해외에 특허를 출원하거나 국내·외에서 특허 심판, 소송을 진행할 때 필요한 비용을 부금 적립액의 5배까지 1.75% 금리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사후에 분할 상환할 수 있다. 경영자금 대출은 기업 경영상 필요한 자금을 부금 적립액의 90%까지 대출해주는 것이다. 이자율은 지식재산비용 대출에 1.5%가 가산되고, 연체이자율 2.0%가 붙는다. 두 대출 모두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없다. 기보는 비대면 특허공제시스템을 구축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공제 가입부터 대출 신청, 약정, 연장까지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밖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대신 집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택하는 일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쏟는 관심과 애정이 커지면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일본의 ‘펫테크(Pet Tech)’ 시장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약 7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펫테크 시장에서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로나19 때문에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일본의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2019년에 전년대비 1.7% 성장한 1조5700억 엔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까지 그 성장세를 이어가 1조6257억 엔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일본경제신문은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스테이홈’ 움직임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특히 애완동물의 사육 두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마리당 지출 금액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이러한 애묘가, 애견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애완동물과의 보다 깊은 교감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펫테크(Pe
체계적인 중국향 교육부터 수익화 채널 개설까지 원스톱 지원 중국 전문 MCN 아도바(대표이사 안준한, 이하 아도바)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신한류를 위해 손잡았다. SBA 소속 1인 미디어 커뮤니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의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도바는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중국향 크리에이터 육성(20팀) △중국향 크리에이터 교육 및 컨설팅 △중국 내 영상 플랫폼 채널 개설 및 콘텐츠 유통 △우수 크리에이터 아도바 계약 체결 등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아도바 안준한 대표는, “’크리에이티브포스’는 SBA의 지원으로 교육, 멘토링,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 제공, 중소기업 매칭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미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중국 전문 MCN 아도바의 시스템과 정부 산하기관 SBA의 협력이 이뤄지면 크리에이티브포스가 신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 중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 희망자를 지원받고 있으며,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아도바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국향 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