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071만 명 움직이고, 고속도로 통행량 2721만 대 휴게소 및 주유소 하루 평균 매출은 각각 83억 원, 146억 원 교통수단별로는 승용차 이용률이 93.1%로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항공 분담률도 0.6%에서 1.2%로 늘었다. 다른 교통수단의 이용률은 버스 3.5%, 철도 2.0%, 해운 0.2% 등이었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전국에서는 120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의 1983건보다 39.5% 줄어든 수치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년(27명)에 비해 29.7% 감소했다. 3500원 이하의 ‘알뜰간식’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7곳 중 202곳에서 판매됐다. 휴게소 11곳에 설치된 이동식 전기차 무료 충전기를 이용한 차량은 504대였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전국에서는 120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의 1983건보다 39.5% 줄어든 수치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년(27명)에 비해 29.7% 감소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3년 다이소의 과자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같은 제품이면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500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는 품목이 많아 알뜰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다. 시민들은 다이소 과자를 찾는 이유에 대해 "같은 제품이 편의점, 마트 등 다른 판로보다 저렴해서"라고 입을 모았다. 20대 유모씨도 "다른 물건을 사러 와도 온 김에 과자 1~2개는 꼭 구매한다"며 "대부분 1000원, 비싸 봐야 2000원이라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친구끼리 놀던 예비 중학생들이 길에서 지폐 다발을 발견하고 지구대에 가져간 선행이 알려졌다. 학생들이 내민 돈다발은 1000원짜리 지폐 묶음 45장이었는데, 45장이 가로 5장, 세로 9장씩 연결형으로 인쇄된 형태였다. 이는 한국은행에서 정식 발행한 ‘전지은행권’으로, 낱장으로 자르면 일반 1000원짜리 지폐처럼 거래에 쓰이며 4만 5000원 가치의 실제 화폐와 같은 기능을 한다. 주로 수집 용도로 판매되는 기념 화폐인데, 1000원짜리 전지은행권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1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버거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쟁 치킨·버거 브랜드인 KFC 제품을 먹어볼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FC 치킨과 코울슬로, 콘샐러드 등이 담겨 있는 치킨 박스 사진과 함께 "형 저녁으로 KFC 먹는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 '형'은 정 부회장이 누리꾼들에게 친근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호칭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그는 "형 후배가 여기(KFC) 사장인데 이 친구 온 뒤로 많이 바뀌었다"며 "니들도(너희들도) 한번 먹어봐"라고 추천했다. #정용진 #노브랜드버거 #kfc
10일부터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1개 칸이 의자 없이 운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4호선 열차 1개 칸의 객실 의자를 없애는 시범사업을 10일 출근길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혼잡도, 열차 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혼잡도가 높고 객실 의자 아래 중요 구성품이 적은 3호차(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를 객실 의자 제거 대상 칸으로 선정했다. 4호선은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가장 혼잡도가 높은 노선이다. 지난해 3분기 4호선 열차 1개 칸의 최고 혼잡도는 193.4%를 기록했다. 혼잡도란 실제 승차 인원을 승차 정원으로 나눈 값이다.
2024 보신각 제야의종 타종 행사 모습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차를 맞이한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진, 국무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