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월 31일까지 2025년 온라인 수출 플랫폼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선정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입점, 온라인 마케팅, 해외 바이어 매칭 및 무역 사후관리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는다. 신청 기업 중 총 250개사를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페이지 및 기업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대행 △구매 오퍼 사후관리 및 수출 계약 지원 등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한다. 이 중 50개사는 '고비즈인증기업'으로 선발해 우수 판매기업임을 알리는 고비즈 인증마크 부여, 전용 특별관 구성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중진공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내용 (클릭↓↓↓)
국세청이 오는 17일까지 2024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은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110만 가구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급 요건 심사를 거쳐 6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근로소득 외에 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신청 가구를 포함해 총 190만 가구에 1조8000억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이 기존 38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맞벌이 가구가 결혼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단독 가구(소득 상한 2200만 원)의 2배 수준으로 맞춘 것이다. 또한, 자동신청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되며, 올해 신규 동의 대상자는 96만 명으로 전년보다 69만 명 늘었다. 근로장려금 신청과 함께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하면 앞으로 2년간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다만,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홈택스·자동응답전
트럼프는 “관세는 아름다운 단어이고, 관세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활황을 이룰 것”이라며 “자동차 회사들이 자동차 공장을 미국에 짓겠다고 발표 중이다”이라고 했다. “우리는 한국에 군사적으로나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우방이든 적국이든 미국에 공평하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는 한국을 공격하면서도 한국과의 경제 협력도 시사했다. 우선 트럼프는 “우리 정부는 알래스카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LNG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일본, 한국을 비롯한 나라들이 파트너가 되길 희망하고 있고 그 나라들이 수조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형 온라인 판매자로 성장하거나 해외 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4일∼13일 기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셀러(판매자) 유형과 글로벌 유형으로 나뉜다. 온라인 셀러 유형은 250개 사를 선발하며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툴 실습과 마케팅 해법 전략, 판매기법 등 기초·심화 교육을 지원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온라인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제공한다. 글로벌 유형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35개 팀에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천만원 지원한다. 파이널 오디션에서 선발된 10개 팀에는 최대 4천만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추가 제공한다. 관련기사 : 소상공인·중소기업·스타트업을 위한 2월 3주 주요 지원사업 모음집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2월 27일(목) ‘KRIVET Issue Brief 299호(‘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에 대한 소고’)’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기존의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추진 중이며, 사업의 질 관리를 위해 성과목표를 도출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요 결과(KRIVET Issue Brief 299호 참조)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성격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청년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지원하며, 기존 현장실습과 인턴십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했다. 이 사업은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매칭된 기업의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직무수행능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고용서비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피해를 입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여개 품목을 별도로 뽑아 업종, 업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수출 관련해 지난 한 달 반 동안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300여개 기업에 550억원 정도 지원했다"며 "긴급경안자금과 수출 바우처를 통해 단기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수출 애로상담 417건 중 고환율 관련 상담이 117건(28%)에 달한다. 오 장관은 "가장 필요한 곳에 (지원이) 가기 위해 데이터를 모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50개 품목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 대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중기부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향후 미국 관세조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수출 품목 50개 내외를 상반기 내 선별해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정보 분석 및 제공, 컨설팅 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이미 현실화 됐으니 고민을 먼저 해야 할 것"이라면서 간접 수출이 많은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등도 확인하겠다고 전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8천여명으로 1년 새 8천명가량 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으로 0.7명대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도 소폭 상승했다. 26일 통계청의 '2024년 인구 동향 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00명으로 전년보다 8천300명(3.6%) 늘었다. 연간 출생아는 2015년 43만8천420명에서 2016년 40만6천243명으로 3만2천여명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급감했다. 2017년 35만7천771명으로 30만명대로 떨어졌고, 2020년부터는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출생아가 늘면서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0.75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올랐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5년(1.24명)을 정점으로 2023년 0.72명까지 8년 연속으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국제적 기준에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기준 1.51명이다. 출산율 1.0명을 밑도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역시나
"딥시크 앱 다운로드 중단...이용자 정보, 틱톡 모회사 넘어가"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처리 미흡 확인"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이 된 딥시크 이용자 정보가 틱톡 모회사 등 제3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딥시크 이용자 정보가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로 넘어간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딥시크 측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상 미흡한 부분을 인정해 15일부터 앱 신규 다운로드를 중단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상으로는 제3자에 정보를 넘길 땐, 정보 제공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어떤 정보를 왜 수집하고, 언제까지 보유할 것인지를 명시해야 한다”며 “하지만 딥시크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이용약관에는 이런 내용들이 반영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보안 업계에서는 딥시크 AI 모델에서 사용자 데이터가 중국 국영통신사 차이나모바일로 직접 전송하는 코드가 들어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위원회 측은 “차이나모바일로 넘어간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정보 보관 기한 등 정보 처리 방식도 딥시크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이번 차단 배경으로 작용했다. 위원회 측은 딥시크가 자발적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