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난 후 실천하는 사소한 습관이 건강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실천하면 좋은 '건강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기지개만 켜도 혈액 순환 촉진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는 습관은 잠들었던 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아침에 활동을 시작할 때는 낮에 움직일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때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전달돼야 하는데 기지개는 전신에 혈액이 잘 돌도록 돕는다. 기지개를 펴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다소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지개가 자는 동안 굳은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기도 한다. 이는 기상 후 갑자기 움직여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이나 근육경련을 방지한다. 공복에 마시는 물, 장활동에 도움 공복에 마시는 물은 기상 직후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소화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물 한 잔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기상 직후 찬물을 마시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 받을 수 있다. 공복에 마시는 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좋다. 신선한 과일로 독소 배출 공복에 먹는 과일은 소화가 빠르고 몸에 필요한 효소를 공급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피로, 수면 장애, 조직 손상을 일으키고 천식, 2형 당뇨병, 심장 질환, 자가면역 질환, 암 등 여러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각종 질환 발병률도 함께 높이는 염증유발 식품을 소개한다. 가공육 베이컨, 핫도그, 살라미를 먹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가공육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체내 지방조직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음식들은 아질산나트륨 함량이 높은데, 이는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니트로사민으로 전환될 수 있는 화합물이다. 게다가 고온에서 조리할 때 많은 양의 최종당화산물(AGEs)을 생성하여,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황반변성(시력감퇴), 알츠하이머병 등 노화 질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 직화구이 그릴에 굽든 팬에 굽든, 고기의 숯 자국과 탄 부분은 음식에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이 들어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지방과 단백질을 산화시키고 세포 손상 및 산화 스트세스를 일으키는 화합물이다. 또한 직화구이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를 흔히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담배 연기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도 검출되는 물질이다. 레몬주스와 허브를 넣은 양념에 고기를 절여 피해
2023년 8월 17일 사단법인 대한전통명장협회(이사장 박상근) & 하늘문화신문 및 사회공헌저널(대표 김동원)이 종로구 수표로 소재 전통명장협회에서 김익한 예효경 대표 입회하에 MOU를 체결했다. MOU 목적은 "한국전통문화의 숨은 인재를 발굴, 인증하여 지속적인 계승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그 기량을 국가사회에 널리 발휘케 하여 국민 삶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이 목적을 위해 인재들의 유대 활성화와 IT기술 접목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고 명시했다. 박상근 전통명장협회 이사장은 국내 유수의 수묵화 대가로 왕성한 작품활동과 동시에 미술행정가로서도 능력을 드러내고 있다. 협회 이사장 인사말에서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문화의 장을 만들어 전통문화 각 분야의 태두로 일가를 이룬 최고의 장인을 발굴하여 세계전통명장으로 추대하는 본 협회는 한민족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가위상을 높이며 우리민족의 독창성을 세계에 선양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전통명장님들께서 쌓아 온 업적을 바탕으로 세계의 최고의 명장협회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우뚝서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
8월 18일 (현지시각)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단독 개최한 윤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 전 세계 언론들도 주목한 세 정상 만남의 결과, 공동언론발표를 자막과 함께 직접 확인하세요 ~ #윤석열대통령 #한미일 #공동기자회견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이 18일(현지시간)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선언했다. 한미일은 안보·경제를 망라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협력체로 발돋움했다.특히 '공동 위협에 신속 협의'를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3국 안보 협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나 될 때 더 강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하고 "한미일 관계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1994년 한미일 정상회의가 처음 개최된 이래 다자회의 계기가 아니라 단독으로 3국 정상이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국 정상은 정상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일 협력의 당위성과 전방위적인 공조 강화 의지를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오늘 우리 세 정상은 '새 시대를 향한 3국 간 협력'의 의지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3국이 힘을 합쳤을 때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고, 그것이 우리 3국과 3국 국민의 이익"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우리
고지혈증은 혈액 중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양이 정상 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한다.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때 지방 성분이 동맥벽에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이런 이유로 심장과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는 2021년 259만명으로 4년전인 2017년 188만명에 비해 38% 가량 늘며 유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세 이상 성인의 약 40%가 고지혈증에 결려 있다는 통계도 있다. 고지혈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유전적 영향이나 인슐린 감소성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신장질환, 알코올중독증과 췌장염 등 질병적 요인과 피임제와 이뇨제 같은 약물적인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 이 경우 원인이 되는 병 치료를 우선 치료한 후 고지혈증을 해결해야 한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합병증이 생기면 증상은 적극 발현된다.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증상이 없어도 예방을 위해 정기검진을 통해 적절한 수치로 조절해야 한다. 식사요법은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이 된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음식 (삼겹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오성규, 김영관 애국지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 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번영의 동맹"이라면서 "한반도와 역내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국 간에 긴밀한 정찰자산 협력과 북한 핵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고 말했다. 독립운동에 대해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라 규정하면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도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은 주권 회복 후 경제 발전과 산업화 민주화로 이어졌으며, 이제는 독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