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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더 새로워진 구글지도 앱, 구경 좀 합시다

 

구글이 구글지도 출시 15년을 기념하면서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구글지도를 단순히 지도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소를 추천받고 예약하고 이동해 구매 활동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모두 한 곳에서 가능한 앱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읽힌다.

가장 먼저 구글지도 아이콘이 변경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콘 변경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아이콘에는 구글 로고에 들어가는 파랑, 빨강, 초록, 노랑 총 4가지 색을 조합해 디자인했다.

다음으로 앱을 실행하면 화면 아래 나타나는 탭 메뉴에 변화를 줬다. 탐색(Explore), 통근(Commute), 저장(Saved), 기여(Contribute), 업데이트(Updates)까지 5개 탭이 보이는데 이전 3개였던 것에서 늘어났다.

 

통근 탭은 자동차와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하는 기능인데 이제 제공하는 정보가 더 많아진다.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혼잡도 정보를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자 온도까지 알려준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특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려주게 된다. 3월부터는 전 세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저장 탭은 즐겨찾기 했거나 특별히 표시한 장소에 접근하게 한다. 이전에는 옵션 메뉴를 열고 장소(Your Places) 메뉴로 이동해야 볼 수 있었지만 이제 메인 화면에서 빠르게 열람할 수 있다.

기여 탭에서는 식당이나 관광지 리뷰를 입력할 수 있다. 도로나 주소 등 지역 정보를 공유해도 된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상세한 정보 제공에 도움을 주고 구글지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출처 : 테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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