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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년·창업기업 조달시장 진입 더 빨라진다

조달청 벤처나라 예비지정, 맞춤형 컨설팅 연결까지

조달청은 7월부터 시행되는 '벤처나라' 예비지정으로 청년기업과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이 조달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이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2016년 개통한 쇼핑몰로, 누계 판매실적 3천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사업 초기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예비지정이 시행되면 최소한의 자격과 품질을 갖춘 청년(39세 이하)기업과 3년 이내 초기 창업·벤처기업들은 벤처나라에 상품을 곧바로 등록할 수 있고, 정식 지정 전 6개월 동안 시범판매가 가능해 공공기관에 상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다.

 

조달청은 예비지정 후 전문 인력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정식 지정까지 연결하고, 이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응걸 혁신조달기획관은 "예비지정으로 공공 조달시장 진입 절차가 간단해져 창업 초기 기업의 혁신제품이 공공부문에 더 많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예비지정 자격과 기간 등 상세 정보는 벤처나라(venture.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나라 #청년창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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