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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너도나도 총선출마, 국정공백 나몰라라

청와대부터 정부, 지자체까지 여당행 '공직 탈출'이 이어지면서 국정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공직을 맡은 지 얼마 안 돼 그만두거나, 급하게 그만둬 후임자 없이 대행 체제로 운영되거나, 임기 도중에 뛰쳐나오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정치권에선 "공직은 '스펙'이고 국정보다는 총선이 우선"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청와대가 총선용 공직 탈출을 주도했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전북 익산),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경기 성남중원),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서울 관악을),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을) 등 수석비서관 중 4명이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초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대변인, 사퇴 시한 하루를 앞둔 15일 사표를 제출한 고민정 전 대변인 등 '청와대 대변인'이 모두 총선에 출마한다. 청와대 출신 총선 출마 인사는 70여 명에 육박한다. [출처 : 조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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