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tel 그룹과 베트남 정보통신부(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가 Viet Solutions 2020 참가 신청서 접수를 개시했다. Viet Solutions 2020은 디지털 변혁 진행을 가속화 하는 제품/솔루션을 모색하는 국제 대회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개인 및 단체에 열려 있으며, 신청 마감은 올 9월 25일(금요일)까지다. Viet Solutions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의료, 교육, 금융-뱅킹, 농업, 운송과 물류, 에너지, 자원과 환경, 제조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디지털 변혁 진행을 가속화 하는 데 일조하는 실용적인 디지털 제품/솔루션을 찾는 연례 대회다. 대회 참가자는 잠재적인 사업 파트너와 관계를 구축하고, 홍보, 판매 및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기술을 다질 수 있는 훈련 과정에 들어갈 기회를 얻게 된다. Viettel은 또한 적용 가능한 제품/솔루션을 가진 팀에게 파트너십 기회 제안도 고려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계약 첫해 최대 75% 수익 공유와 11개국 Viettel 고객 기반에 대한 접근성을 포함한다. Viet Solutions 2020 우
상하이시 정부가 개최하는 세계인공지능회의(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WAIC 2020)가 7월 9~11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지금 방문자 등록이 진행 중이다. "지능적인 연결성, 나눌 수 없는 공동체(Intelligent Connectivity, Indivisible Community)"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 연례 회의는 물리적 전시와 가상 전시를 결합함으로써, 올해 전례 없는 기술 축제를 보여주고자 5G,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같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할 예정이다.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은 코로나19 팬더믹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세계적인 AI 기술 허브가 되는 것에 전념하는 상하이는 세계적으로 AI 협력과 혁신을 촉진할 새로운 정책과 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반시설 건설과 더불어 정보와 통신 기술, 5G, 인공 지능 및 사물 인터넷과 관련된 프로젝트 시행을 진행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러한 배경하에 WAIC 2020은 AI, 인지 기술 및 지능형 자동화의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시행을 선보임으로써 세계적인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
중국 굴지의 가전제품 제조업체 창홍(Changhong)이 이달 15~23일 제127회 캔톤 페어에서 세계 시장을 겨냥한 자사의 모든 고급 가전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창홍은 '스마트 연결성 및 심플 라이프(Smart Connectivity · Life Simplified)'라는 주제로 새로운 온라인 VR 전시실을 구성했다. 이 VR 전시실에서는 영상, 이미지 및 3D 표현을 혼합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몰입형 시각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신제품 라인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5G+8K TV Q7ART 5G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홍 TV는 고속 데이터 전송률, 대용량, 적은 시간 소모라는 세 가지 이점을 자랑한다. 창홍의 5G+8K TV 제품인 Q7ART는 더 광범위한 TV 중심 스마트 IoT 장치들과 신속하게 연결되면서, 가정, 지역사회 및 도시 간에 상호연결을 실현한다. 무프레임 스마트 안드로이드 TV 창홍의 K9와 Q6N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청자와 TV 간에 스마트 연결을 실현한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이 두 모델은 소비자에게 현대적인 영화관 좌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시업계 움직임이 전혀 없었던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전시업계 피해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취소된 국내 전시회는 50건이며 112건(2일 기준)이 연기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 하노버 메세 등 굵직한 글로벌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전시업계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에 주력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시장 운영자, 전시 주최자, 디자인 설치 사업자, 서비스 사업자 등 전시업계 대표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됐고 자금 조달, 고용 등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탓이다. 이들은 전시장 운영에 대한 적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 한시 감면과 방역물품 등 방역관리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취소된 전시회에 대한 피해 지원과 전시회 참가 기업 유치 지원, 융자자금 확대도…
6월 15~24일에 열리는 제127회 중국수출입박람회(CANTON FAIR)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박람회 형태로 개최하는 가운데, 400,000명이 넘는 국제 바이어를 초청하기로 했다. 캔톤 페어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개방 경제에서 사업 재개와 온라인 무역 연계를 더 촉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야기한 문제를 고려하면서, 캔톤 페어는 온라인 박람회에 대상 바이어들을 초청하고자 국제 파트너, 핵심 국제 사업 연합 및 다국적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단골 바이어를 비롯해 시간과 비용적 제약으로 인해 기존 캔톤 페어에 참석하지 못한 바이어도 초청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캔톤 페어는 국내 소비를 장려하고, 그와 함께 수출을 증진하고자 더 많은 중국 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초청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캔톤 페어는 기업이 각자의 목표 시장에 최상인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중앙식 제품 시범과 자원 통합을 지원하고자 B2B 초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사업체의 의사소통 장벽을 더 낮추고자 기업 신뢰도 배경 정보와 다언어 번역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가상 대면 무역 협상 환경을 구축
수년 전부터 본지가 기획해 오던 박람회의 온라인화가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 오프라인 박람회에못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폭넓은 마케팅으로서 오히려 더 큰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전격 진행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해 50여개 국가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진흥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전문 국제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부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업계 지원에 나선다. 전시 시설사업자(전시장운영), 주최사업자, 디자인설치사업자(부스 디자인·시공 등), 서비스사업자(장비임대, 물류 등) 등 전시업계 관계자들은 세미콘코리아, 코리아빌드를 비롯한 많은 전시회가 취소·연기됨에 따라 각종 손실,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은 간담회 등을 통해 영세한 업계의 사정을 고려한 경영안정자금, 저리융자, 고용유지, 세제 등 다양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원체계 마련 ▷지원대상 확대 ▷신속한 자금지원 체계 ▷종합안내서 발간·보급 등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내 ‘코로나19 대응센터’를 설치하고 건의 및 피해접수 등 전시산업 애로해소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그동안 정책자금 지원에 제약이 있던 디자인설치사업자, 서비스사업자 등도 전시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추진한다. 전시산업진흥회를 통해서는 전시사업자 피해사실 확인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기술 및 헬스케어 서비스로 전 세계 의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의 기술력을 서울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유럽의 최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강소업체 약 50개사가 참가하며 의료 ICT 기술업체와 함께 보철, 임플란트 등 치과 관련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이외에도 △재활보조장비기술 △의료기기 △원격진료 및 원격 건강모니터링 △의료용 생명공학기술 △연구 및 개발기술과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EU의 엄격한 의료기기 규정을 통과한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업체들이 소개된다. 제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중에는 유아, 어린이 및 임산부,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제품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미숙아가 엄마의 심장 박동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유아용 인큐베이터 용 특수 젤 매트리스, 유방 촬영 진단 솔루션, 노인 및 신체 재활을 위한 웨어러블 의료 기기,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호이스트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월 10일 막을 내린 ‘CES 2020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국내기업 44개사가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중 중소벤처기업은 34개사로 모두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 지원사업 수혜기업이라고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알렸다. 이 34개 기업들이 참여했던 중기부 사업들을 보면, TIPS(민관공동창업자 발굴육성사업)나 창업도약패키지사업 등과 같은 창업기업 지원사업이었다. 그 외에도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이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과 같은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도 다수였다. 뿐만 아니라 혁신형기업기술개발사업 등과 같은 R&D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증가시킨 기업도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이 사업들이 개별 기업의 성격에 맞게 지원됨으로써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뿐 아니라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한 기다림과 끊임없는 혁신”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중기부 또한 지속적 지원을
경기도·고양시·코트라는 킨텍스 제3전시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대해 원활한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는 법"을 강조하면서 "고양시는 서울에서 가깝고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효과나 혜택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가 희망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현 제1·2전시장 측면에 전시면적 7만90m², 연면적 31만 9,730m²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1,437억 원과 도비 1,453억 원 등 모두 4,891억 원으로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중에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6조 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