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전문가를 위한 획기적인 '협력 및 학습' 플랫폼 Docquity와 Philippine College of Surgeons(PCS)가 이번 달 동남아시아 최초의 가상 일반 외과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에는 여러 전문 분야와 도시에서 공동 학습과 협력을 도모하는 4,900명의 의사가 참가했다.

필리핀 최초 및 최대 규모의 온라인 의사 학술대회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수많은 산업의 운영 방식이 달라졌고, 전 세계 지역사회가 가상화를 추진하면서 디지털화 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통적으로 디지털 관행을 채택하는 속도가 느린 의료 산업도 원격 의료로 전환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가상 의료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의사들은 서로 관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의료 전문지식을 공유하게 됐다.

'외과의 현 방향(Current Directions in Surgery)'이라는 타이틀로 이틀간 진행된 제46회 중간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와 하위 전문 분야에서 거의 4,900명에 달하는 의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자택에서 원격으로 학술대회에 참가해 첨단 이미지 촬영과 외상 관리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부터 구체적인 분야가 코로나 팬더믹에 적응하는 방식(예를 들어, 외과 감염 방지, 암 관리, 수술 및 종양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동남아시아 최초의 온라인 외과의 학술대회와 관련해 Dr Rex Go(PCS 평의원회)는 "이 행사는 기록적인 사건"이라며 "이는 단지 필리핀뿐만 아니라, 이 지역 전체의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Docquity를 위한 더 많은 기회의 문이 열렸으면 한다"라면서 "PCS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Docquity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Docquity 필리핀 회장 Rowena Belgica는 "코로나19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PCS는 여전히 회원을 관리하고, 최고이자 최신 관행을 공유했다"라며 "이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차이를 의미한다. 지속적인 의학 교육을 통해 지식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Docquity 플랫폼을 신뢰해준 PCS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사를 위한 동남아시아 최대의 지속적인 학습 플랫폼

의료 종사자를 위한 입증되고 안전한 지속적인 학습 및 협력 네트워크인 Docquity는 의료계가 환자를 위해 학습을 향상시키는 전문지식을 교환하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시기적절한 정보의 흐름은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

Docquity 공동설립자 Indranil은 "모든 의사는 자신만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모든 의사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할 때 어떤 잠재력을 발휘할지 고민한다"라며 "의사가 환자를 위해 서로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 이것이 바로 Docquity가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닐라, 필리핀 2020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