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식사’란 무슨 뜻일까 . 열량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균형 잡힌 식사의 기본이다. 하루에 필요한 평균 열량은 성인의 경우 남성 2500㎉, 여성 2000㎉ 수준이지만,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중요한 몇가지만 다시 살펴본다. 1.작은 그릇과 친해지기 다이어트와 건강에는 음식이 중요하지만, 그릇과 접시도 이에 못지 않게중요하다. . 음식을 담은 용기가 너무 크면 과식할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배가 썩 고프지 않을 땐 작은 접시에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담아 맛있게 먹어보자. 식사를 앞두고 배가 꽤 차 있고 음식이 당긴다면 그릇과 접시 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채소·과일 우선 택하기 아침 식사에도 접시의 절반을 우선 야채와 과일로 채우는 게 좋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접시에 버터, 치즈를 많이 넣지 않으면 저칼로리 식단이 된다. 3. 통곡물 재료 선택하기 현미, 통밀 등 통곡물로 접시의 마지막 부분을 채운다. ‘100% 통곡물’이나 ‘100% 통밀’ 등 표현이 있는 먹거리가 우선적이다. 통곡물에는 백미나 정제된 밀가루 등보다 더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가 현실이 됐다. 19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인 호버바이크가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호버바이크 '엑스투리스모(XTURISMO)'는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 '에어윈스(AERWINS)'가 개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엑스투리스모는 완충 시 4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80~100㎞ 속도를 낼 수 있다. 최대 이동 가능 거리는 40㎞다.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인천을 포함한 대부분 경기도 지역까지 갈 수 있는 수준이다.
soney is back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0)이 레스터시티와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샤를리송 대신 투입돼 세 골을 몰아넣고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공식전 8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손흥민은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혼자 세 골을 내리 터뜨렸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골을 넣은 것은 7월 서울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친선 경기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리그 경기에서는 2021-2022시즌 최종전이었던 5월 노리치시티와 경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이다. 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에 세 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2020년 9월 사우샘프턴과 경기 4골, 올해 4월 애스턴 빌라와 경기 3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그에 앞서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13년 함부르크전, 2015년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에미상 6관왕에 오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상식 후 뒤풀이 무대에서도 '오징어 게임' 팀을 향한 환호가 이어졌는데요, 주인공은 단연 배우 오영수(78)였습니다. 미국 작가 미나 해리스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영수가 (무대를) 찢었다'(O Yeong-su cutting it UP)는 제목으로 약 40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오씨가 몸 전체를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고령에도 관절을 꺾어가며 완성한 그의 '로봇 춤'에 주위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에미상 시상식이 끝난 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씨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는데요, 평소 오씨의 점잖은 모습에 익숙했던 네티즌은 해당 영상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합성인 줄 알았다", "무대를 찢으셨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도 영상을 공식 트위터에 공유하며 "에미상 파티 무대를 찢어버린 '오징어 게임'의 스타 오영수의 영상은 입
코로나19 등장 이후 잠잠했던 독감 사례가 올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4일 "지금이 독감에 준비할 가장 좋을 때"라며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 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단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트윈데믹'으로 통칭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적절하지는 않다면서도 두 감염병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증상이 비슷한 두 질병을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도 있지만, 정 단장은 독감과 코로나19의 전형적인 증상은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독감은 갑자기 열, 몸살, 두통 등이 시작하는 독특한 증상을 보인다는 점이 코로나19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독감과 코로나19가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진단은 검사를 통해 내려야 한다. 정 단장은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신속항원검사가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더 정확하지만 시간은 더 오래 걸리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로도 독감이나 코로나19를 판별할 수
이정재 "한국 국민께 감사하려고 한국말로도 수상 소감" '오징어 게임' 제작·출연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황동혁 "정의롭지 않다고 느끼는 점을 콘텐츠로 만들 것"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1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오영수, 박해수, 정호연은 포토월, 레드카펫 등 가는 곳마다 이목을 끌었다. 연기 인생 59년 만에 해외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오영수는 검은색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를 맸고, 재킷 안에 잔무늬 조끼를 입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정재는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손을 잡고 나란히 포토월에 서서 눈길을 끌었다. 임 부회장은 시상식장에서도 이정재 옆자리를 지켰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팔짱을 끼고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상(Outstanding Variety Sketch Series)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을 맞이하듯 무대 한쪽에는 드라마 속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술래 '영희'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영희를 보자 게임을 하는 듯 잠시 멈춰서는 퍼포먼스
광동제약, 약국전용 건기식 ‘프리미엄 포커싱’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약국전용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프리미엄 포커싱’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포커싱은 일상에서 필요한 기능성 증진에 중점을 둔 건기식. 검증된 원료 사용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첫 제품은 ‘프리미엄 눈건강 포커싱’, ‘프리미엄 혈행 포커싱’, ‘프리미엄 면역 포커싱’(사진) 3종. 눈건강 및 혈행개선·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눈건강 포커싱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춰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원료 차즈기추출물(루테올린 배당체)이 함유됐다. 혈행 포커싱은 혈행개선 기능성 원료인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와 은행잎추출물을 비롯 비타민E, 비타민D, 아연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혈행개선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면역 포커싱은 상어 간에서 추출한 유지 성분 알콕시글리세롤을 함유해 면역력 증진을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동 측은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에 주목해 약국 전용 브랜드를 선보였다. 영양제 전문 상담약사를 배치하고 전용 진열대를 마련해 판
예비 70대 #송골매, 다시 날아 오르다 ! 5060에 신명나는 명절선물/ '처음부터 사랑했네' 70대를 바라보는 두 노장 로커가 새가 되어 다시 날았다.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록 밴드 송골매의 화려한 귀환. 잦은 멤버 교체 끝에 1990년 이후 활동 중단에 들어갔던 전설의 밴드가 3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송골매의 창립 멤버이자 리더인 #배철수와 단 3장의 앨범에 참여하면서도 송골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구창모가 다시 뭉친 건 무려 38년 만이다. 그룹 송골매의 재결성 콘서트 투어 ‘열망’의 첫 공연이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송골매를 상징하는 커다란 날개가 양쪽으로 장식된 무대에 등장한 송골매의 배철수와 구창모는 첫 곡으로 불멸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연주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구창모의 열창에 배철수는 “송골매를 사랑하는 여러분 다 모이셨나요”라고 외치며 밴드의 9집 수록곡이자 마지막 히트곡 ‘모여라’로 화답했다. 공연 초반은 구창모와 배철수가 대화를 주고받듯 한 곡씩 번갈아 부르는 방식으로 꾸몄다. 구창모는 ‘처음 본 순간’ ‘아가에게’를, 배철수는 ‘한줄기 빛’ ‘처음부터 사랑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