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34%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9∼2015년 당뇨병을 새로 진단받은 20세 이상 성인 8천596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운동이 심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2.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으로 중간 강도나 격렬한 정도의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통근 시간을 이용해 걷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 오르기, 아침에 체조하기, 일주일에 3∼4회 자전거 타기 등이 학회가 추천하는 생활 속 운동이다. 미국당뇨병협회도 당뇨병 환자 지침에서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 걷기와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과 격렬한 신체 활동을 병행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논문 교신저자인 김대중 교수는 "평소 특별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 걷기나 가벼운 신체활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당뇨병에서 비롯되는 심혈관질환 발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속적인 운동의 당뇨병 합병증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사)대한한의사협회와 협력해 ‘공진단’, ‘경옥고’, ‘공진환’ 등 한약처방명과 그 유사명칭을 사용해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와 협력해 식품 등을 ‘한약처방명과 그 유사명칭’으로 광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82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기타가공품(54건, 65.8%) △고형차·액상차 등 다류(18건, 22.0%) △그 외 기타 농산가공품(10건, 12.2%) 등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 등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일반식품에 공진단, 공진환, 쌍화탕, 십전대보탕, 총명탕, 피로회복제, #총명차, #한약, #경옥고 등 ‘한약처방명 및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부당광고 △일반식품에 암*병중, 관*염, 퇴행성 관절염, 부인과 질환, 감기에 좋은차, 당뇨(병) 걱정없는~,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시키는
모두 잠든 새벽, 차갑고 저리는 손발을 부여잡고 울어 보신적 있으십니까? 수족냉증, 온몸을 저며드는 당신만의 고민, 온갖 처방을 다해 보아도 효과를 못보신 당신에게 희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온골(溫骨)요법 '온골(溫骨)요법연구소' 문운석 소장은 모든 병의 근원을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여러 명의 혈육을 질병으로 잃은 그는 생로병사의 근원적인 것을 알고자 건강에 나쁘다는 것으로 알려진 30여 가지 시실험을 죽음을 무릅쓰고 10년 동안 직접 체험했습니다. 아무도 말하지도 보지도 않는 뼛속이 막혀 대부분 병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목숨을 건 20여 년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온골(溫骨)요법'이 탄생됐습니다. '온골요법을 통해 우리 체질을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우리가 조심해야 할 생활 습관과 경계해야 할 질병들을 알게 되며 그 질병들이 생기는 이유와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게 됩니다. 온열의과학 임상연구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문운석 소장이 펴낸 '어디든 아프면 이 책을 보면 된다'라는 책이 수족냉증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질환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뼛속의 구조 우리 몸은 뼈와 살(신경,
어디든 아프면 꼭 챙겨야 하는 4가지 1) 찬 것을 피하기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관건은 찬 것을 줄이거나 피해야 합니다. 서양의학은 하루 아침에 생겨난 병들을 고치는 것은 빠르나, 오랜 시간 동안 병든 것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원한 물로 시작해 밤 늦게 까지 차가운 음식과 음료(술)로 날마다 몸의 체온을 빼앗겨 생기는 질병에 서양의학의 도움으로 완치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몸이 아파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면 찬물을 마시지 말라 합니다. 아플 때 찬물을 마셔 몸을 더 차게 만들면 병균의 활동이 빨라지고 염증이 잘 생기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찬물은 아플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냉수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한 달만 미지근한 물을 마셔 보세요. 우리 몸은 스스로 차가운 물을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지금 전 세계는 항산화 식품 열기가 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혈액의 항산화력은 건강을 위한 필수사항이기 때문입니다. 2) 항산화 식품 먹기 누구나 항산화 식품 한 가지 쯤은 먹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엄청난 효능을 자랑하는 식품도 유독 나에게 만큼은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과 하루 이틀 몰아서 운동하는 사람 간의 사망률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운동량이 아닌 주간 운동량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상파울루연방대 마우리시오 도스 산토스 교수를 포함한 국제 합동 연구팀은 한 주간 운동하는 횟수와 운동 시간 등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이번 연구에는 1997~2013년 미국국가건강조사에서 수집한 미국인 35만978명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41세다. 연구팀은 운동량을 기준으로 중~고강도 운동을 한 주에 150분 미만으로 하는 A그룹과 중~고강도 운동을 150분 이상 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75분 이상 하는 B그룹으로 나눴다. 세부적으로 B그룹은 주간 운동 횟수 기준 1~2회만 운동하는 집단과 3일 이상 운동하는 집단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주말에만 운동하는 사람들은 매주 150분 이상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8% 낮았다. 또 일주일 내내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사망할 확률이 15% 낮게 나타났다. 한 주에 1~2번 운동하는 그룹과 3일 이상 운동하는 그룹의 운동량이 똑같다면 두 집단의 사망률도 비슷했다. 연구팀은 운동 횟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당뇨병 전문가 '마키타 젠지 (牧田善二)' 박사가 펴낸 '100세 건강주권'이란 책이 인기입니다. 그는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5060세대가 남은 세월을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정확한 건강지식을 기본으로 작은습관을 반복해서 익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060세대는 나와 가족,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도 건강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당뇨병에 효력이 있다는 각종 정보들이 신문기사로, TV로, 또 유튜브 영상으로 쏟아져 나와 환자들의 올바른 판단에 혼란을 더해 주고 있다. 이런 상황을 파악한 사회공헌저널 부설 'The건강샘터' 는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모으고 편집하여 '당뇨병 완치의 길잡이'란 소책자를 발간했다. 기본적으로 보건당국 및 권위있는 기관과 전문가들의 자료들을 종합하여 당뇨병의 정확한 실상을 요약 정리했다. 다음으로 당뇨 부작용 및합병증을 극복할 수 있는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활습관의 요점들을 편저 형식으로 정리했다. 주요 목차를 살펴보면 -이런 증상 있으면 당신도 위험 -당뇨병보다 합병증이 더 큰 문제 -당뇨병 극
인생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병을 빨리 발견하여 초기에 잡고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올바른 지식을 쌓는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은 한번 잃고 나면 좀처럼 회복이 어렵다.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난 후에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다. 증상의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행동습관을 익혀야한다. 이야말로 100세 시대를 위한 진정으로 가치 있는 작은 투자다. 최근유명인들이 순식간에 돌연사하는 케이스가많은데 돌연사의 주요원인인 심근경색도 고혈압 증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5060세대들이 소중한 여생을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정확한 건강지식을 기본으로 생활습관부터 다져야 한다. 5060세대는 나와 가족,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도 건강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글 -> 고혈압 틸출을 위한 범국민운동 현실은 어떠한가? 어느 날 건강진단을 통해 알게 된 혈압수치, 140/90.... 이때부터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그야말로 자나 깨나 고혈압 생각 뿐, 이젠 시간만 있으면 인터넷 검색을 밥 먹듯 한다. 평소 말만 들은 고혈압 처방과 소위 비법이란 것이 이렇게나 많은 줄 정말 몰랐다. 어느 것이
항우연에 '대통령이 보내는 커피차' 등장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윤석열 대통령이 누리호 발사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보낸 커피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항우연 직원 격려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한 뒤 위성운영동 종합관제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박수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