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해방 75주년, 건국 72주년>: <건국절>을 지킵시다! 문제 우리에게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두 개의 국경일들이 공교롭게도 8. 15.에 겹칩니다. 1945. 8. 15.은 <광복절>이라고 지키지만, 1948. 8. 15.은 잘 지키지 않고 오히려 혼란이 있습니다. 1. 외국과 싸워 이기고 새롭게 출발하는 나라에게는 두 개의 기념일이 생겨납니다. 하나는 <독립기념일>입니다. 그것은 이제 외국의 간섭이 없이 스스로 서는 나라가 되었음을 천명하는 날입니다. 또 하나는 <건국일>입니다. 이 날은 국가의 삼대요소인 영토, 국민, 주권이 뚜렷하게 확립되어 새 나라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독립기념일>이 곧 <건국절>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강대국에게서 벗어난 <해방절>이 있어서 국가 출범시기에 세 가지의 절기가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구분하여 가르치고 정확하게 지킴으로써 국가의 정체성을 든든히 하고 역사에 대한 국민의 자부심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2. 1945. 8. 15.은 <광복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일본이 조선에서
김혜수,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성장하는지 보면서 놀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혜수가 유니세프 TV 모금캠페인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에 참여해 지구촌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에게 생명을 보호하고 교육, 안전한 환경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활동에 후원자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캠페인 영상은 13일부터 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세프 후원문의 대표전화(080-519-1004)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혜수 친선대사는 1997년 유니세프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여 인연을 맺고 2012년 8월 유니세프 특별대표에 임명된 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여 2017년 9월 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2018년 TV캠페인 ‘손을 잡아주세요’ 참여하고 2017년에는 난민 유입 3국 그리스, 세르비아, 이탈리아 현장에 방문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유니세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혜수 친선대사가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유니세프 활동은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유명인
1인 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법적인 연고자가 없는 이들이 무연고자가 되어 외롭게 세상과 이별하는 아픈 현실을 바꾸기 위해 ‘가족 대신 장례’, ‘내 뜻대로의 장례’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계자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업무담당자들이 이런 지침에 대해 모르거나 설명을 해주지 않는 등 장례가 절실한 이들을 위한 행정집행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무연고 장례를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도가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한 정보들에 관심을 갖고 공론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절망’이 될 수 있기에 더욱 그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서로 고아로 만난 인연, 친구의 장례를 치르지 못했다. 무연고 사망자 ㄴ님은 1962년생으로 지난 6월 말 서울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심폐부전으로 사망했습니다. 연고자를 알 수 상황이라 무연고자로 확정되었고, 7월 중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장례를 치렀습니다. 장례에 참석한 남성분은 장례 시작 전에 공영장례 전용빈소에 마련된 제단에 향을 피우고 술 한 잔을 올렸습니다. “10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어요. 서로 고아라는 공통점이 있었죠. 저는 서울, 친구는
서비스업 해외진출 현황과 애로요인 조사 해외진출을 이미 했거나 준비 중인 국내 593개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은 해외진출을 추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로 ‘현지 바이어와 수요 발굴’(응답비중 22.5%)을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사태’(19.6%), ‘해외 진출 자금 조달’(18.5%) 순이었다. 또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해외 판로 개척지원’(25.9%), ‘세제 및 금융지원 확대’(22.0%), ‘해외투자 펀드 조성 등 투자지원’(19.2%) 순 이었다. 조사 보고서는 수출 및 해외투자 등 해외진출을 이미 했거나 준비 중인 국내 593개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은 해외진출을 추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로 ‘현지 바이어와 수요 발굴’(22.5%)을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사태’(19.6%), ‘해외 진출 자금 조달’(18.5%) 순이었다.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해외 판로 개척지원’(25.9%), ‘세제 및 금융지원 확대’(22.0%), ‘해외투자 펀드 조성 등 투자지원’(19.2%), ‘자유무역협정(FTA)·지재권 보호 등 해외 진출 여건 개선’(11.0%) 등에 한 목소리를 냈다.
본 재단은 지난 3월 봄학기 정기교육이 취소된 이후, 5월부터 조심스럽게 소규모 교육과 모임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을학기 정기교육을 현장교육으로 진행하기에는 여전히 코로나 확산의 위험이 있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정은 기존의 위기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교육, 호스피스봉사자교육, 죽음준비교육지도자과정, 애도상담전문가과정 네 가지이며, 9월 셋째 주에 순차적으로 개강합니다. 총 12~14주 강의 중 개강일과 수료일만 현장강의를 하고 나머지 주간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현장교육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동안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안 맞아 수강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장교육 못지않은 질 높은 강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습니다 .
보도자료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제목’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홍보 담당자들이 적절하지 않은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도자료의 제목은 간결한 몇 글자만으로도 어떠한 내용의 보도자료라는 게 확실히 드러나야 합니다. 좋은 제목이 나오려면 우선 보도자료의 핵심적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그 핵심을 제목만 보아도 바로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기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개에서 수백 개 이상의 보도자료와 씨름을 하므로 우선 수신된 보도자료의 제목을 훑어보다가 제목에 눈이 끌려 그 보도자료를 읽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도자료 제목을 보았을 때 선뜻 무슨 뜻인지 알 수 없거나,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지 않으면 보도자료는 휴지통에 처박히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목이 신통치 않은 보도자료를 놓고 아무리 고민해봐야 별 소득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체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 제목을 잘 작성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점에 있는 것입니다. 독자들 또한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으로 기사 검색을 할 경우에도 본문의 내용은 잘 모른 채 기사 헤드라인을 우선 보고 관심 가는 기사에 눈이 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제목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계는 여행산업이다. 아직도 밝은 전망을 확신할 수 없는 긴 터널... 여행업의 미래 전망은 어떨까?... 뉴욕 타임스에서 여행의 미래에 관한 열네 가지 질문을 통해 가늠해 본다. ▶항공 : 항공사는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낮은 운임은 잠시 뿐,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러스 문제가 해결된다는 가정 아래 2022년에는 급격히 회복될 것이다. ▶공항 : 체크인 절차는 나아질까?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9/11 이후의 공항처럼 말이죠. 승객의 동선 및 검색 절차에 필요한 공간 대비 승객 비율 등이 새롭게 고려될 것이다. "모든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주차장 등이 체크인 기능을 포함하여 새로운 목적을 지니게 될 수도 있다. 북적이지 않는 상황을 만들기 한 공간 확보가 핵심이 됩니다. 승객 친화적이지 않았던 9/11 이후의 변화와 달리 공항이 좀 더 승객들을 감안하여 바뀌길 바랄 뿐이다. ▶크루즈 : 다시 배에 오르게 될까? ▷크루즈 승선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크루즈 운영 전반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항구들을 돌아다니기보다 섬에 정박하며 즐기는 크루즈 여행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 이슈가 뜨겁다. CNBC는 MS의 틱톡 인수 금액이 최대 3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 보도했는데요. MS는 왜 틱톡 인수를 원할까? 그 대답은 바로 DATA, DATA, AND MORE DATA, 여러번 말해도 입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B2B 사업이 주인 MS는 그간 순수 소비자 대상 서비스로는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소비자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기회를 갖지 못했다. 특히 미국의 젊은 세대들은 MS없이도 안드로이드, iOS, 구글 문서 도구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세대였다. MS가 틱톡의 인수로 미국 사용자, 특히 수백만의 젊은 세대들의 모든 개인 데이터를 이전해올 수만 있다면 이것은 MS의 블라인드 스팟을 해결하는 주요 키가 될 것이다. 특히 틱톡이 시도하던 AI 얼굴 인식, 증강현실(AR), 홀로렌즈 등의 분야를 키워서 앞으로 MS가 AI, AR 등 모바일 서비스에서 성장하기 위한 소비자 테스팅 그라운드, 미래 성장을 위한 게이트웨이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겠다. MS가 틱톡의 인수를 통해 항상 원해왔던 YouTube 및 Facebook 라이벌로서 TikTok의 현재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