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가 브랜드보호인데 이를 위한 또 가장 큰 과제가 어떻게 하면 브랜드와 상표권을 확보할 수있느냐 하는 과제가 된다. 이 문제에 대한 신빙할만한 자료를 소개하기로 한다. 첨부문서 참조 ☞ ▼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은 1982년에 처음 제정되어 1993년, 2001년, 2013년, 2019년에 각각 네 차례의 개정을 거쳤고, 현재는 2019년 개정판이 적용되고 있다. ‘상표법’ 실시와 관련하여 2002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 실시세칙’이 발표되었고, 2014년에 한 차례의 수정을 거쳤다. ‘상표법’ 및 그 실시세칙은 장기간 실행되어 왔지만 원론적인 규정이 대부분을 차지해 실제 적용 시 실무자의 재량권이 필요했다. 중국정부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근 몇 년간 최고인민법원 지식재산권 법정 등을 개설해 왔으며, 2019년 5월까지 현재 총 33개의 지식재산권법정을 설립했다. 다만 많은 상표권 권리침해가 실무자의 판단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로 일어났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 및 상표권 침해에 대한 권리보호 의식이 날로 향상되고, 온라인 경제의 발달과 함께 상표권 침해 형식이 더욱 다양화 되고
■ 보도자료 사진 제작 요령 1. 글보다 더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진 사람들은 이미지 및 로고를 기업과 연관 지어 생각하게 되며, 이는 브랜딩 효과가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사진을 첨부하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진뿐 아니라 로고, 인포그래픽(도표)을 함께 배포하면 더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인사이동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경우에는 인물사진을 첨부해야 합니다. 신제품 보도자료의 경우에도 제품 사진을 포함합니다. 독자는 자료를 읽기 전에 사진만 보고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2. 기자는 사진이 있는 자료를 더 오래 기억한다 하루에 수많은 보도자료를 받게 되는 기자와 편집자들은 글로만 작성된 보도자료보다 첨부한 이미지를 더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자와 편집자는 좋은 사진이 첨부된 뉴스를 독자가 더 많이 읽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진이 첨부된 보도자료를 더 좋아합니다. 기자는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라고 사진이 있냐, 없느냐 그리고 사진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뉴스 가치를 다르게 평가합니다. 3. 키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연출 사진만 보아도 육하원칙 즉 누가(who), 무엇을
택시기사가 심야 승객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승객이 뀐 방귀가 시비의 발단이 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일 오후 11시께 부산 수영구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승객 B씨(27)와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0차례 이상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 차량 내 방귀 탓에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행 1명과 함께 택시를 탄 B씨가 여러 차례 방귀를 뀌었다. 이에 A씨가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A씨의 요청에 기분이 상한 B씨가 대응하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낚시가 취미인 A씨가 휴일 출조 때 쓰려고 차량 내부에 보관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며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를 여러 차례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회장 이승용/KT CR1실장)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아셈광장에 개인방송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온·오프라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엑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4K 고화질 영상을 세계 각국 다양한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동시 송출이 가능한 최첨단 스튜디오이며, 디지털사이니지 체험존을 함께 구축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ICT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원하는 개인방송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코엑스 아셈광장이라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 미래 희망직업으로 선정된 ‘1인 크리에이터’가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됐다. 1인 미디어 산업이 각광 받으면서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이 탄생하고 있고, 5G 통신 기술과 영상 제작 기술 등이 발달하면서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업에 종사해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개인방송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은 다름 아닌 그들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3년(2017년 5월∼2020년 5월)간 서울 전체 집값은 1호당 평균 5억3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34%) 상승해 7억1000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전체주택가격은 문재인 정부 임기 초 1863조에서 현재 2498조로 635조원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국민은행 KB주택가격 동향(2008년 12월 자료부터 제공)이 발표하는 서울 주택유형(아파트, 단독, 연립)별 매매 중위가격을 기준으로 서울 집값 변화를 추산한 것이다. 주택유형별 가격 상승률을 보면 아파트가 1채당 평균 6억1000만원에서 9억2000만원으로 3억1000만원(52%) 올랐다.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상승률은 각각 16%와 9% 였다. 경실련은 이 분석을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주장하는 3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4% 및 서울 전체 집값 상승률 11%는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KB주택가격동향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통계를 내고 있다. 반면 국토부는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 동향조사를 근거로 통계를 작성한다. 통상적으로 감정원 주택가격 동향은 보수적으로 가격을 매긴다
'가족장'으로 조용히 떠나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지난 2일 숙환으로 타계한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그룹 회장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지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가족장은 가족과 친척 범위에서 주관해 지내는 장례식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인과 유족들은 차분하게 고인을 추모하고 위해 가족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도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유족측은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가 어디인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임 회장을 잘 아는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임성기 회장은 형식에 얽매이는 것으로 싫어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인간적인 분”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창업주인 임 회장은 ‘신약개발’이라는 제약회사 본연의 화두를 던져 오늘날 ‘연구개발(R&D)의 한미’를 구축한 인물로 평가된다. 임회장 약력 2000년대 초 국내 제약 바이오업계가 주로 제네릭(복제약)으로 내수에
대구시에 등록된 (주)매일상조가 지난달 31일 같은 지역의 현대에스라이프(주)에 피흡수 합병됐다. 매일상조는 같은 달 26일 홈페이지에 선불식 할부거래업 지위승계 공고를 올렸다. 매일상조는 같은 달 25일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승인돼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한 8800여명이 미리 낸 선수금 103억7400여만원을 현대에스라이프에 이전한다는 내용이다. 합병 등기일은 7월 31일로 명기했다. 지위를 승계하는 상조업체는 지위를 승계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지위승계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해당 시도에 신고해야 한다(법 제22조 제3항)는 법규정에 따라 현대에스라이프는 관련사항을 적법하게 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전주 지역에 있는 상조회사인 고려상조(주)가 경영 및 자금난으로 전북도로부터 등록이 취소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해당 상조업체 관련 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자가 2486명으로, 이 중 전북도민 가입자가 1889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피해 보상금 피해액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피해액은 30억2830여만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주소비자정보센터는 전날 가입자들에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중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올들어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입점한 중소상공인 판매자 수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었고, 매출은 80%가 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고객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6%가 중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유통 채널은 ‘온라인 쇼핑’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산다는 응답은 8%였고, 전통시장·전문상가 3%, 편집샵·로드샵 2%, 백화점 1% 등 응답이 뒤를 이었다. 중소상공인제품을 찾게 되는 품목군으로는 생필품이 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류·잡화 17%, 식품 17%, 소형가전 16% 등에서 중소상공인 제품 인기가 높았다. 대형가전(4%)이나 유아동 제품(3%)은 브랜드 제품보다 선호도가 낮았다. 중소상공인제품을 찾게 되는 이유에 대해선 응답자 절반 이상이 ‘합리적인 가격’(51%)을 꼽았다. 제품 다양성(16%)과 품질 우수성(15%)을 꼽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중소상공인제품을 꺼리게 되는 요인에 대해선 ‘A/S에 대한 걱정’이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다. ‘품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