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장례문화의 현황」 주제 발표 및 토론 미리 준비하는 존엄하고 준비된 신(新)장례문화’ 두 번째 심포지엄 개최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최영갑)가 5월21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태화빌딩 지하 1층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개최한 본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후원하는 ‘2024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리 준비하는 존엄하고 준비된 신(新)장례문화’ 두 번째 행사다. 박광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symposium, 특정한 문제에 대하여 두 사람 이상의 전문가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토론회)은 개회식에 이어 「취재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장례문화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한지은, 이주원 서울신문 기자가 발표하고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가 토론한 후 전체토론 및 의견수렴, 기념촬영,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파묘: 조상님의 묘를 옮기겠습니다’ 제목의 첫 번째 발표를 한 한지은 서울신문 기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난 2010년 묘지실태조사 시범사업 결과 전국 1434만 9897기(基) 중 서울 여의도 면적의 35배인 220만기가 버려
장경희박사와 함께하는 <웰다잉 교육과 문학치료>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죽음 바로 알기 문학에서 그 답을 찾다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고 마침내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다! 웰다잉 교육과 문학치료를 통해 얻는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 한동안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이제는 웰빙을 넘어 웰다잉(Well-Dying)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다. 평균수명 증가와 저출산으로 인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노인의 고독사와 무연고사 및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도 오래되었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 좋은 죽음, 즉 웰다잉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이유다. 우리는 죽음을 직접 경험할 수 없다. 하지만 죽음의 의미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삶의 끝을 준비하는 것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죽음을 잘 준비해야 삶을 잘 살 수 있다.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언뜻 역설적으로 들리는 이 말은 많은 웰다잉 연구자들의 연구 사례에서 증명된 바 있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웰다잉 교육을 받고 난 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문학작품, 그중에서
[5월 담론] 노년의 문화생활 <연자 소개> 뮌헨의과대 졸업. 프랑크푸르트 피부과학 교수. 연세대 의대 교수.아주대 의무부총장 역임. 현 가천대 명예총장. 전 한국의약사평론가회 회장. 전(사)현대미술관회 회장. (재)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 5월이 떠나기 전에 품격있는 문화의 향기를 흠뻑 누릴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복부 정맥 패턴을 인식해 반려동물을 특정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등록 신기술, 반려동물 집을 찾아가 장례를 치르는 이동식 장례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련 신기술과 사업 6건이 경기도의 컨설팅으로 실증 특례를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지원받은 6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 규제샌드박스 특례 6건은 ▲반려동물의 등록(1) ▲반려동물 이동·운송(1)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3) ▲반려동물의 이동식 장례(1) 등으로 모두 반려동물과 관련이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앞으로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이 생길 전망이다. 가 업체는 반려동물의 복부 정맥 영상을 촬영한 후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패턴을 인식해 반려동물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 1월 23일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려면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거나, 체외에 부착해야만 했다. 나 업체는 장례업체가 반려인의 집을 방문해 염습 후 반려동물 사체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생과 사를 잇는 전문가,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인생의 마지막을 존엄하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에는 엔딩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연계 분야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육 목표는 본인 및 가족을 위한 장례, 상속 등 인생의 엔딩 준비를 돕고, 사회복지사, 법조계 종사자, 의료 및 보건 관련 종사자 등에게 전문적인 봉사활동 및 서비스 제공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교육 대상은 장례식을 맡아왔던 상조설계사, 사회복지사, 법조계 종사자, 의료 및 보건 관련 종사자 등 인간의 죽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엔딩코디네이터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국가 인정 민간자격증이다. 초고령화 사회와 개인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엔딩코디네이터는 장례식 준비, 유언장 작성, 상속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족이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엔딩코디네이터는 사회복지사, 법조계 종사자, 의료 및 보건 관련 종사자 등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장례산업은 일반사회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할 해외뉴스를 전한다. 본지 주관 5월 일본견학연수 일정을 통해 현장을 상세히 둘러보고 장례비즈니스 CEO의 마인드와 미래 비전을 경청하는 등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편집자-주] YOMI International 주식회사(대표: 무라타 마스미)는 2024년 2월 15일, 일본 최초의 '웰다잉'을 테마로 한 상설 스낵바 '메멘토모리'를 오픈했다. 일본 해양산골 선두주자이기도 한 무라타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죽음을 보아왔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죽음'과 '삶'에 대해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제3의 장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업을 위해 지난 1월 말 종료된 크라우드 펀딩에서 299명의 후원자들의 뜨거운 지지로 목표 달성률 181%라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신청에 의해 1일 카운터가 되어 생사를 주제로 토론시간을 주관할 수도 있다. 가라오케 수준은 아니지만 노래는 할 수 있고 실내에 설치된 'GRAVE TOKYO'로 명명된 관에 들어가 입관체험도 할수 있다.
[각당복지재단] 2024년 봄학기 교육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