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준비생에게 취업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기아는 26~27일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Kia AutoWorld)’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아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일반 신청자는 물론, 올해 기아 채용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초대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 상담회가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는 ▷기아 본사 1·2층 ▷Kia 360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등 기아 브랜드의 실제 공간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이중 기아 본사 1층에서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1대1 직무상담과 직무별 그룹 상담 등 맞춤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본사 2층 가상공간에서는 부문별 현직자들이 참여해 각 직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는 실시간 직무토크 라이브가 펼쳐질 예정이다. 직무토크 라이브는 기아 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메타버
공영홈쇼핑은 온라인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15개 지역별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다음달 3일까지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별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체결한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지역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각 지역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을 돕고, 공공판로로서의 역할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5개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하고, TV 홈쇼핑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1:1 상품코칭 등 상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TV 홈쇼핑 무료 판매 방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업별 최대 350만원씩 TV 홈쇼핑 영상 제작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달 3일까지 지역별 경제진흥원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대상 기업은 6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홈쇼핑은 장애인·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에도 나선다. 총 5개 업체를 선발하는 지원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하반기 중 TV 홈쇼핑 무료 판매 방송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영홈쇼핑이 2022년 공형 홈쇼핑 우수 아이디어·창의혁신 제품 공모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전국 청년과 지역 중심의 기업을 발굴하고 벤처·스타트업 등 정부 육성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원 규모는 상품개발 지원금을 총 10개 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대상 1팀에게 1,000만 원, 우수상 9팀에게 각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화에 대한 코칭도 1:1로 이루어지며 홈쇼핑 영상 제작비용이 최대 3,500,000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부합한 중소기업 및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2022년 5월 2일부터 2022년 5월 22일까지이며,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비대면 전문가 평가, 오프라인 PT로 차례대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공모전은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문가에게 코칭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상품을 개발하여 TV로 선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망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 인천 2개 지역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창업 7년 이내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은 모두 3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30개 스타트업에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관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 스마트라이프 ▲ 시티 인프라 ▲ 지속가능한 도시 ▲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혁신기술 보유 기업도 포함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무상 사무공간, 전용 펀드 투자, 비즈니스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공모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지원 관련 상세정보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통합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달 11일 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을 출시한 뒤 4일 만에 대출 약정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의 최대한도는 5천만원, 최저 금리는 연 4% 초반(변동금리)이다. 상환 방식은 만기 일시 방식이다. 대출 기간은 1년이며,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용 가능 고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다.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을 영위하거나 최근 6개월 이상 매출액이 발생해야 한다. 최소 증빙 연소득은 소득금액증명원 기준 500만원 이상이다. 사장님 마이너스 통장은 고객이 한번 승인을 받아 한도를 설정하면, 그 안에서 돈을 자유롭게 넣고 빼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신용대출과 달리 대출을 받을 때마다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없고, 쓴 만큼만 이자를 내면 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 토스뱅크는 앞서 출시한 '사장님 대출'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반영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고객 맞춤형 한도와 금리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토스뱅
창업기업(30개사) 제품·서비스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 서비스를 연말까지 제공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기업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네이버의 소셜 로그인을 적용한 창업기업에 한하여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Display Advertisement, 이하 DA)를 2022년 연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DA 지원‘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활동 및 제품·서비스 홍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 해결하고, 상생협력 등 사회적가치 실현이 중요하다는 것에 양 기관이 공감하여 추진된다. 창업진흥원은 4월 초, 창업지원사업 졸업기업 중 성장성이 기대되는 우수기업들을 네이버로 추천하였으며, 네이버에서 심사한 결과 총 30개 창업기업을 4월 말에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네이버 포털의 지정된 DA 공간을 통해 창업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물을 게시할 수 있다. 이에, 네이버는 매주 1개 창업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물(이미지 또는 영상)을 1~2주일간 게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포 해프닝' 마윈, 알리바바 본사 활동 모습 포착 중국에서 '민감한 부호'인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공개 활동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관영 공익시보는 지난 11일 웨이보 계정에서 마윈의 알리바바 본사 방문 소식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공익시보는 마윈이 10일 알리바바 내부 축제일인 '알리데이'를 맞아 항저우 본사를 찾아가 공익활동과 농업 과학기술을 주제로 직원들과 교류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서 마윈은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직원들과 마주 보고 앉아 있다. 마윈은 작년 '알리데이' 행사 때에도 참석해 알리바바 직원들과 만난 바 있다. 은둔에 가까운 삶을 사는 마윈의 드문 공개 활동은 마침 최근 그가 체포됐다는 소문에 알리바바 주가가 폭락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직후에 이뤄졌다. 중국 국가안전국은 지난 3일 국가전복기도죄 등으로 마모 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는데 시장에서는 이 마모 씨가 마윈이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해지면서 알리바바 주가가 장중 한때 9.4%까지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마윈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낙폭을 거의 회복했다. 마윈은 2020년 10월 공개 행사에서 작심하고 당국의 핀테크 규제를 비판했다. 이를 선을 넘은 심각한 도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먼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추가 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또 "한계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과 재도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가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특히 "소상공인은 지역의 '행복발전소'가 돼야 한다"면서 "지역 소상공인, 주민,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상권 활력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람이 모이고 생기가 도는 지역 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해소해 민간 주도의 성장을 이루겠다"면서 "네거티브형 규제 적용 등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관계부처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체감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