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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산하기관 KF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현대경제연구원이 ‘2019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해외연수‘에 선발된 25명의 교육생과 8월 11일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9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유라시아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현 정부 북방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해외연수 발대식은 현대그룹 계열사인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개최되며, KF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이사 겸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장인 김성인 사무국장, 현대경제연구원 이동근 원장이 참석하여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1기 단원의 출정을 알리고, 25명의 교육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2주 간의 해외연수에는 25명의 교육생들을 이끌 멘토가 동행하며, 멘토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의 김상철 교수,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채일권 초빙교수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멘토와 함께 취창업 OJT 및 현지기업 활동 이해, 그룹별 현지 취창업 위한 Field Research 수행, 멘토링 세션 등 청년 중앙아시아 진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해외연수 종료 이후에는 25명의 교육생 중 선발을 통해 현지 진출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