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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벤컨텐츠

"돈이 아닌 고객에 집중한다."

교육시켜 놓으면 타회사 좋은일 시킨다는 이유로, 혹은 교육투자가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교육투자를 꺼리는 경영자가 많다.

 

그러나 회사에서 교체가 불가능한  재산은  거기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의 지식과 능력뿐이다.
특히 지식이 급속도로 구식이 되어가고 있는 지식정보사회에선 직원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기업의 교육투자는 미국기업의 1/10 정도인 매출액의 0.3%에  불과한

실정이다. 직원 교육비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
교육은 직원들의 재능을 끌어내고, 품질을 높이고, 애사심을 공고히 하는 등 여러 가지 부수효과를 창출한다.

 

‘경기가 좋을 때 교육 예산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려라’라는 톰 피터스의 주장을 되새겨야 한다. 교육 투자는 콩나물에 물 붓듯이, 즉 당장의 효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 으로 투자하면 언젠가 크게 자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행해져야한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의 말대로 경영자들은 직원들의 평생학습과 평생재충전을 자신의 첫 번째 임무라 생각하고, 'Chief Executive Officer‘를 뜻하는 CEO가 아닌, ’Chief Education Officer'로서의  CEO가 되어야 한다.

 

경영자에게 도전하는 직원의 말

 

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내가 틀렸을 때 지적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내 문제를 지적해 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나는 무수한 실수를 저지르고 오판을 내렸을 것이다.
CEO에게 도전하는 직원의 말은 잘 새겨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경영자에게 문제를  제기할 정도면 그냥 가볍게 하는 말이 결코 아닐것이기 때문이다.
- 세서미 스트리트의 조앤 간츠 쿠니 
 
턱을 내밀고 대드는 부하에게 상을 주는 사람이 진짜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스칸디나비아 얀 카렌디 부사장)

 

상사, 특히 사장에게 대드는 것은 그만한 확신, 자신감, 그리고 애정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사람의 주장은 아무리 기분이 나쁘더라도,내 의견과 확연히 다르더라도 반드시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권한과 책임, 그리고 지위의 상관관계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

- 주세페 마치니 (Giuseppe Mazzini), 이탈리아 정치인 
 
내가 책임지겠다고 나서면 사람들의 경계심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그에 비례해 바람직한 영향력은 커지게 됩니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책임은 커지고 권한은 작아진다는 것을 익히 알고 몸으로 실천하는 리더가 진정 위대한 리더입니다. 리더십에 있어 책임감과 솔선수범만큼 중요한 것도 흔치 않습니다.

 

 

젊어서 배워라

 

일생의 계획은 젊은 시절에 달려 있고,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려 있다.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 한 일이 없게 된다.
 
일본 유학자 사토 잇사이는 ‘젊어서 배우면 어른이 되어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
어른이 되어서 배우면 늙어서 보잘 것 없이 쇠하지 않는다.
늙어서 배우면 썩지 않는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배우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너무 늦은 것은 없습니다.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위험하다.

 

모두 꿈을 꾸지만 같은 꿈이 아니다.

밤이 되어 먼지 쌓인 후미진 곳에서 잠들어 마음을 쉬는 자들은 깨어난 뒤 그 헛됨을 깨닫는다.

그러나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위험한 자들이다.
그들은 눈을 뜨고 그 꿈을 이루려 행동하기 때문이다.

- T.E. 로렌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그러나 실행이 없는 꿈과 비전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무조건적인 실행 또한 헛된 노력으로 귀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꿈과 희망은 매일 매일의 자그마한 실행으로 뒷받침되어야만 비로소 놀라운 결과를 창출  할 수 있습니다. 한눈 뜨고 낮에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게 됩니다. 
 
 발상의 벽에 부딪칠 때면

나는 발상의 벽에 부딪칠 때면, 해변이나 강가로 나가 낚싯줄을 드리운다.
파도와 바람 그리고 햇볕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토마스 에디슨
 
신기하게도 일에 집중할 때 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산책을 할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가장 게으를 때 가장 창의적으로 바뀌는 일종의 아이러니입니다.
황망함 속에서도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챙길 수 있는 사람이 그래서 현명한 사람입니다. 

 

10번은 얘기해야 비로소 전달된다.

 

비전이나 경영이념, 경영자의 의지를 전파하는데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
직원들은 최초 3-4번까지는 ‘또 같은 소리하네’, 5-6회 정도 되면 ‘아무래도 중요한가 보다’ 라고 생각한다. 10회 정도 되어야 경영자의 본심이 제대로 전달되어 반응을 보이게 된다.

- 니이하라 히로아키, ‘기업성공 6가지 핵심조건’에서 
 
같은얘기만 반복하는 사람으로 여겨질까 두려워 혹은 말을 멋지게 꾸미지 못해 감동을 주지 못할까봐 두려워 몇 번 얘기하고 마는 경영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구성원들은 몇 번 듣는 정도로는 비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귀에 못이  박히게 질리도록 계속해서 얘기해야만 조금씩 이해하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돈이 아닌 고객에 집중한다.

 

회사가 돈버는 데 집중하면 고객이 도망가고  고객에게 집중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돈이란게 네발 달린 짐승 같아  두발 달린 인간이 아무리 나아가도 되는 것이 아니다.
두발 달린 인간이 고객을 열심히 나아가면 돈은 뒤에서 온다.

- 신창재 교보 회장 
 
마케팅이란 제품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있는 고객을 찾아내고 유지하고 키워 나가는 과학과 예술’입니다. 그리고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입니다.
돈이 아닌 고객에 집중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거라는 데 동의합니다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끼게 하라 ! 

 

핑크 캐딜락으로 유명한 메리 케이 화장품 메리 케이 애시 회장은 종업원, 고객을 막론하고 항상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그 사람의 머리에 ‘나는 존중받고 싶다’라고 쓰여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대했다고 한다.


구약성서, 신약성서 모두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들을 대하라고 가르친다.
존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먼저 존중하라는 것은 사실상 경영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 생각과는 달리 조직 구성원들은 급여나 복지 같은 물질적 혜택보다는 타인으로부터 존중받기,  다양한 업무 경험, 자기개발 등에 의해 더 많이 동기부여된다.


그중에서  타인으로부터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는 그 무엇과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따라서 구성원으로부터 진정으로 헌신과 몰입을 이끌어 내려면 가식이 아닌 마음속으로부터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


그러나 내가 존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과 상대가 그것을 피부로 느끼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이다. 모든 구성원을 하나 같이 존중하고 그러한 존중을 실제로 구성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제 때 결정하지 못해 실패한다.

 

유능한 경영인은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다.

실패한 결정 10개중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인 것이다.
- 짐 콜린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황이 확실해질 때 까지 결정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영은 정답을 맞추는 게임이 아닌,불확실성 속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게임입니다.
합리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 보다도 실패를 무릅쓴 과감한 의사결정을 적시에 내리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출처: 개백구의 경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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