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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벤컨텐츠

[CEO전언] 일론 머스크는 화성 여객 우주선을 만든다는데

#각자에게는 귀한 능력이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청년 때, ‘인터넷, 청정 에너지, 우주’ 관련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회사 페이팔 전신인 X.com을 만들고, 우주를 개척하는 스페이스 엑스를 만들고,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러 모터스를 만들어서 다 성공시켰습니다. 많은 사람이 일론 머스크에 열광합니다. 그런데 열광은 하지만 따라하지 않습니다. 그냥 열광만 합니다.


저는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윈, 손정의는 아니지만 그래도 꿈은 크게 꾸고 싶습니다. 저는 남한테 열광하는데 머물지 않고 제 꿈을 향해 달리고 싶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일론 머스크고,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 잡스고, 저는 저니까요. 꿈을 추구하다가 못 이룰 수도 있습니다. 그건 저에게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제 꿈을 향해 달리고 싶습니다. 남 하는 것 보고 박수만 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꿈을 향해 달리겠습니다.

 

저는 티쿤글로벌 구성원들도 큰 꿈을 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60년 생입니다. 친구들은 저더러 ‘이제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우니 살살 하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지금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이제 티쿤에는 140명이 넘는 구성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조심은 하겠지만 꿈까지 줄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조심하고 주의한다는 게 꿈을 향한 달리기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주의하고, 조심하면서도 꿈을 향해 계속 달리겠습니다. 정말 조심하려면, 티쿤을 적당한 가격에 팔고 그걸로 먹고 살면 됩니다. 대충 팔아도 저는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식을 많이 갖고 있긴 하지만 저는 여기에 가치를 두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죽을 때 주식에 매달리는 순간 제 삶은 다 헛될 겁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능력을 다 쓰고,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인생관이 다르니 제 인생관을 누구에게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티쿤에서는 저와 인생관이 같고, 철학이 같은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티쿤이 여러 회사 중 하나가 아니라 정말 인생을 걸만한 회사라고 느끼는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런 동지를 만나고 싶고, 그런 동지와 같이 꿈을 향해 달리고 싶습니다.

 


티쿤에서 저는 그런 동지들을 충분히 많이 만났습니다. 지금 티쿤에 있는 대부분 구성원이 다 그런 동지고, 떠난 분들 중에도 그런 동지가 많습니다. 비록 티쿤을 떠났지만 저와 만난 걸 기뻐하고, 저로 인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지금 있는 곳에서 티쿤의 정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 저의 동지들입니다.


'애드프린트' 사업본부 안의 각 사업부 리더들은 티쿤에 평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웬만한 소기업 규모를 넘는 부서를 정말 잘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간부들을 보면 내심 흐뭇합니다. 교만한 마음일 수 있지만 티쿤이 이 간부들을 양육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간부들은 웬만한 회사 CEO보다 사업을 더 잘 합니다. 티쿤은 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냈고, 이들이 능력을 발휘하도록 했습니다.


남과 비교하기 쉬운 직영 사업부를 보십시오. 각 사업부는 다른 회사와 경쟁해서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티쿤을 이용하는 여러 이용사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앞서고 있습니다. 저나 임원들이 특별히 지도하는 것도 없습니다. 알아서 다 합니다. 그래도 멋지게 해내고 있습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그만큼 성장했습니다.


최근에 회사는 간부들에게 '지휘서신''생각나눔'을 쓰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마지못해 쓰는 것 같은데 쓴 걸 보고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렇게 잘 쓰고 잘 정리하면서 그동안 왜 안 썼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내가 강요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잘 정리하고, 정말 잘 씁니다. 최고입니다. 정말 다른 회사 웬만한 CEO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가 '티쿤'을 마무리할 때 저는 이렇게 멋지게 성장한 간부들을 생각하면 웃을 겁니다. 정말 멋진 지도자들이 되었습니다. 제가 일대일로 돌봐주지는 못했지만 정책을 가지고 각인 속에 잠재한 능력을 끄집어 내서 무척 훌륭한 인재로 양육했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저는 '티쿤' 구성원들과 일하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선하고, 성실하고, 진지합니다. 게다가 보다시피 능력도 탁월합니다. 그 탁월한 능력을 이제 리더쉽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티쿤'에서 일하면서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지만 지금까지처럼 같이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큰 꿈을 꿉시다. 성장하려면 목표가 있어야 하고 꿈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같이 큰 꿈을 꾸기 원합니다. 일론 머스크까지는 못 되어도 우리도 현실에 머무르지 말고 같이 큰 꿈을 꿉시다.


저는 '티쿤'을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보다 더 크게 만들 꿈을 꿉니다. 여러분이 저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상민 부사장님은 방에 ‘무역 혁명으로 인류에게 행복을’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여 놓고 있습니다. 나이 예순이 다 되어서 저런 현수막을 사무실에 붙여 놓는 게 허황됩니까? 부사장님은 ‘세계 최고의 개발 조직을 만든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꿈을 가지면 물정을 모르는 소리입니까?


저는 이런 꿈을 가진 사람이 정말 좋습니다. 꿈도 없고, 도전하고 모험할 마음이 사라지면 답답합니다. 그런 사람은 재미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게 없는 사람 하고 지내는 것 자체가 괴로운 일입니다. 맥 빠진 사람 보면 제 맥도 빠집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큰 꿈도 꿈일 뿐입니다. 큰 꿈도 이루어집니다. '티쿤'은 10년 전부터 월경직판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꿈을 꿨습니다.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꿈을 꾸지 않았다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월경직판 플랫폼을 만들 꿈을 꾸지 않았다면 지금은 50명쯤 되는 회사에서 저는 더 이룰 것도 없으니 배나 쓰다듬고 앉았고, 여러분은 어디로 이직해야 미래가 보장되나 눈치나 보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꿈을 꿔서 여기까지 왔고, 이제는 또 더 큰 꿈을 내놓고 같이 이루려고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플랫폼을 완성했기 때문에,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와 경쟁할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이룬 사람들은 다 꿈을 꾼 사람입니다. 꾸지 않은 꿈이 이루어질 리는 절대 없습니다. 이루어진 것은 꿈을 꿨기 때문입니다. '티쿤'도, 저도, 여러분도 꿈을 꿔야 합니다. 꿈을 꿔야 투지가 생기고, 장애물을 만나면 어떻게든 극복하게 되고, 시련을 견딜 수 있습니다. 꿈을 꾸는 삶이 행복합니다. 저도 이제 오십 대 후반입니다만 계속 꿈을 꾸며 살고 싶습니다.


각 직영 사업부는 세계를 무대로 나갈 방법을 생각하기 바랍니다. 제가 언젠가 명함을 미국에 팔려면 한국에서 만들어서 미국에 팔지 말고, 멕시코에서 만들어서 미국에 팔아야 한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현 세정IT빌딩 건물주는 인쇄물로 일어선 분입니다. 이 분이 8년 전에 미국과 접경 멕시코 도시에 인쇄 공장을 차렸더군요. 지금은 삼성 휴대폰 박스를 만들어서 납품하고 있습니다. 50여 명이 일하고 있는 꽤 큰 회사입니다. 미국에는 멕시코와 접경인 샌디에고에 법인을 갖고 있고요. 꿈을 꾸고 있으니까 이런 게 보이는 겁니다. 건물주는 티쿤을 이용해서 미국 판매를 해보겠다고 하고 있고, 미국 법인장을 한국에 오라고 한 상태입니다.


저는 일본 모든 인쇄물 판매자가 다 모이는 오픈마켓을 언젠가는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런 꿈이 영글어서 '티쿤재팬'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속도가 안 나서 안타깝습니다만. 저는 우리 물류 사업부가 세계 물류 사업을 하기 바랍니다. P&S 사업부도 세계를 엮기 바랍니다. 직영 사업부도 세계를 누비기 바랍니다.


모든 지원 사업부도 세계 경영을 해보기 바랍니다.
우리는 '티쿤' 안에서 누구보다 유리한 세계 규모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꿈을 크게 꾸면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이 서서히 뚜렷해집니다. 큰 꿈은 크게 선포해야 합니다

 

#도전하려면 선포를 해야 합니다.


말은 힘이 있습니다. 꿈은 밖으로 말을 크게 해야 영급니다. 도전하려면 선포를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대담해야 하고, 용감해야 합니다. 남 눈치 안 보고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미국이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많은 영웅을 낳은 것은 미국이라는 풍토 그 자체입니다.


미국은 꿈을 찾아 유럽을 떠난 사람들이 만든 나라입니다. 유럽에서 종교 탄압을 받고 먹고 살기도 힘들어 유럽을 탈출해서 아메리카에 왔습니다. 떠나는 것은 도전이고 모험입니다. 현대에도 살던 곳을 떠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미국은 옛 것과 헤어진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모험과 도전 속에 탄생했습니다. 초기 대서양을 건널 때 70%가 죽었다고 합니다. 메이플라워호가 아메리카에 도착한 첫 배라고 하는데 그 이전에도 아메리카에 도착한 배는 있었고, 그 배를 타고 온 사람들은 다 굶고, 얼어 죽었습니다.


그 이후 그들은 영국과 싸워 얼떨결에 이겨서 독립했습니다.
그들은 구대륙의 관습과 속박과 가난을 버리고 도전했고, 모험했고, 투쟁했습니다. 그리고 아무 속박 없는 새 땅에서 마음껏 자유로웠습니다. 현대 미국은 변질될 대로 변질되어 이제는 극소수 자본이 지배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서양을 건넌 모험과 도전이라는 DNA는 미국 대중 속에 살아 있습니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미국이 여전히 초강대국인 것은 모험과 도전이라는 DNA 때문입니다. 이 모험과 도전이 정신을 해방 시켰습니다. 해방된 정신이 있었기에 화성 왕복 우주선을 쏘아 올리겠다고 하고, 인공지능 자동차를 개발하고, 뉴욕에서 중국까지 1시간 반이면 가는 운송 수단을 연구합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DNA가 미국을 세웠고, 세상도 바꾸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사업을 하겠다는 사람은 하는 순간 이미 세계를 겨냥합니다. 이런 가치와 지향이 결국 모험과 도전을 당연히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잘 모릅니다. 한국은 강대국 등쌀과 무능한 지배 계급 탓에 대중들은 생존 제일주의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험과 도전 이전에 생존하는 걸 주요한 가치로 삼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6.25 전쟁과 지독한 독재 정권 아래 살면서, 튀지 않고, 드러나지 않고, 개인의 욕심을 숨기고, 개인의 욕구를 내놓지 못하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일본도 그 점에서 대차 없습니다. 중국도 근현대사가 개인을 자유롭게 놔두지 못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동양 3국은 개인의 생각을 마음껏 드러내는 문화가 매우 약합니다.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모험과 도전을 숭상해야 조직도 사회도 발전합니다. 이걸 우리부터 해야 합니다. 저는 남더러, 자식더러 하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교육은 내가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선배는 후배에게 도전하고 모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꿈을 크게 꾸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꿈을 선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포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모험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개인이 발전합니다. 그런 개인이 모여서 집단에 도전과 모험하는 기풍이 자리잡습니다. 티쿤이 그런 걸 하는 장이 되기 바랍니다. 티쿤이 그런 걸 할 수 있는 장이라는 게 우리에게 참 고마운 일입니다.

 

#진짜 자기와 살아야 합니다.


꿈을 꾸는 자기가 진짜 자기입니다. 그런데 그 진짜 자기가 대개 너무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지적 받았고, 너무 많이 비판 받았고, 너무 많이 비난 받았습니다. 그래서 진아(眞我)가 대개 무척 위축되어 있습니다. 진아(眞我)가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세상을 향해 말하지 못합니다. 소심해집니다. 이게 오래 되면 이미 성격이 됩니다. 위축된 자기는 가짜입니다.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위축된 진아를 직면하고 의지를 발동 시켜야 합니다. 내가 위축된 것을 인정해야 하고, 왜 위축되었는지를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고백하는 것입니다. 무척 어렵지만 그걸 고백함으로써 해결하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의지를 발동해야 합니다. 성격은 일종의 감정입니다. 감정은 의지에 종속됩니다. 그러므로 의지를 발동해서 스스로 위축되는 것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제가 페이스북으로 발표하라고 강권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세상을 향해 말하면 해방이 됩니다. 어렵지만 해결해야 합니다. 가짜가 진아(眞我)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진짜 자기와 살아야 합니다.
옆에서는 도와야 합니다. 열심히 서로 칭찬하고, 지지하고, 지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작은 것도 열심히, 일부러라도 칭찬하고, 지지하고, 지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지적하고,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세상을 향해 크게 이야기 하고, 세계로 용감하게 나갑시다. 우리 눈으로 보듯이 우리 각자에게는 정말 무한한 능력이 꽃필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쿤글로벌'의 제1사시(社是)는 ‘구성원의 성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글 : 김종박 티쿤글로벌 CEO)       [출처 : 티쿤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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