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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벤컨텐츠

[생각나눔] 부디 해외로 눈을 돌리자 

내가 만약 국내에서 인쇄물을 180억 원어치 팔았다면 동포 누군가는 나 때문에 운다. 내 편의점이 잘 되면 어떤 편의점 사장은 울고. 내 식당이 잘 되면 어떤 사장은 간판을 떼면서 피눈물을 흘린다.

 

내가 잘 가르쳐서 어떤 전상점이 열 배 성장하면 아홉 개 전상점은 문 닫는 거다. 아닐 수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

 

국내에서 창업 지원해서 뭘 할 건가? 국내에서 마케팅 잘하게 도와서 뭘 할 건가? 물론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러는 동안 수 많은 피해자가 생긴다.

 

티쿤을 이용해서 2019년에 265억 원어치를 해외에 팔았다. 그래, 어쩔 수 없이 그 나라 누군가는 울었겠지. 그렇지만 그것까지는...... 수출이 중요한 건 팔면 팔수록 국내 일자리가 계속 늘어난다는 거다.

 

인쇄물을 180억 원어치 팔면, 종이, 인쇄기, 잉크 파는 회사도 돈을 벌고, 재단, 후가공, 삼발이 아저씨, 주변 동네 식당, 컨테이너 운반 기사, 화물선 운송 회사, 관세사 등등 다 돈을 번다. 국내에서 손해보는 사람은 아예 없다. 주변은 다 돈을 번다.

 

늘 얘기하지만 월경 전상 직판(온라인 해외 직판)이 국내 인터넷 쇼핑점 운영보다 돈도 덜 들고, 수익 내기도 훨씬 쉽다. 제발 동포들끼리 이전투구하지 말고 해외로 나가자. 더 쉽고 넓은 길이 있는데 왜 힘들고 좁은 길로 가려는가? 

 

티쿤은 월경 전상 직판을 했기 때문에 작지만 성공했고, 많은 회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왜 티쿤과 티쿤 이용사들이 성공한 걸 보면서도 주저하는가? 안타깝다. 정말 안타깝다. 국내에서는 뭐가 하나 된다고 하면 우루루 몰리면서 월경으로 성공한 걸 보면서도 왜 하지 않는가? 돈이 없어 못 하는 건 이해한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창업하면서 월경 창업을 안 하는 걸 두고 하는 말이다.

 

내가 봤을 때는 월경 전상 직판 대신 국내 창업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용감하다. 더 어렵고 더 돈도 많이 드는 일에 뛰어드니. 

 

창업 지원하는 분들, 마케팅 지원하는 분들은 부디 월경 창업 지원과 월경 마케팅을 지원해야 한다. 괜히 국내 창업, 국내 마케팅 지원해서 동포들끼리 피 터지게 싸우게 하지 말고.  

 

[글 : 티쿤글로벌 김종박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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