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그림 작가 한번돼 볼까?
블록체인 시장 최대 화두 NFT
작년에만 판매액 30조원 육박
게임 연계한 NFT 상품도 인기
NFT는 한 마디로 '증표'다. 명품을 샀다고 치면, 그 명품이 아니라 따라오는 보증서를 의미한다. 이 보증서를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변조가 불가능한 장부다. 디지털과 변조할 수 없다는 서로 상반된 성격의 것들이 만난 블록체인을 통해 NFT가 만들어진다.
기술적으로는 이더리움의 기술표준 'erc-721'을 따른다. 이는 NFT를 만들기위한 일종의 표준 기획안이다. 코인을 만들어내는 기술에서 조금 논리적 변화가 적용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이더리움기반 토큰들은 'erc-20'을 기반으로 한다. erc-20은 누가 몇개의 토큰을 갖고있는지를 나타낼 수 있는 표준이다. 누가 얼마를 갖고 있는지를 봐야 하는 돈 계산의 가장 기본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다. 더보기 ☞
![비플이 제작한 NFT `휴먼 원`. 지난해 두 번째로 비싸게 팔린 NFT 작품으로 340억원에 판매됐다.<br>
[사진 제공 = 크리스티 홈페이지]](http://www.scjournal.kr/data/photos/20220104/art_16430715946575_75c3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