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경혈을 수시로 자극해 척추 건강을 지키고, 각종 통증과 질병에서 벗어나자! 이 책은 만성질환 전문의인 선재광 박사가 한의학의 전통 이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인체를 에너지(한의학에서는 ‘기氣’) 관점으로 보는 에너지의학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척추와 면역력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인간이 가진 에너지의 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건강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환자들을 진료하던 중 환자들이 아무리 건강 회복에 좋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살아도 치유가 더딘 데에는 ‘척추’에 공통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척추’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인체를 에너지(기)의 관점에서 봤을 때, 모든 질병의 근본 원인은 몸속 에너지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가 더러워지고 체온이 낮아지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몸의 일부분을 자극하면 연결된 다른 부분이 활성화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즉 척추는 혈액을 만들고 생체전기를 만들어 온몸의 에너지로 활용하고 관리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에, ‘척추 경혈’을 자극하면 척추와 연결된 체내 장기들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막혔던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신경통증학회 김도형 홍보위원은 "척추압박골절 환자에게 '통증이 얼마나 심한가요'라고 물어보면 통증 점수(VAS SCORE) 10점 만점을 적는 환자가 많다"며 "이는 출산의 고통과 유사한 통증 정도"라고 했다. 척추압박골절이란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뼈인 '척추체'가 찌그러지고 부서진 것으로, 골다공증이 있는 노년층에서 특히 잘 발생한다. 고령층인데 갑자기 극심한 허리통증이 발생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봐야 한다. 김도형 위원은 "갑작스럽게, 꼼짝할 수 없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척추압박골절의 특징"이라며 "급성기 압박골절로 진단받은 환자를 보면 침대에서 내려오다 주저앉았다, 미끄러졌다, 무거운 짐을 들다 허리를 삐끗했다고 한다"고 했다. 척추압박골절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갈비뼈 끝 부분인 흉추12번, 요추1번이다. 발생률은 흉추11번~요추1번에서 52%, 요추1번~요추5번이 32%, 흉추1번~흉추10번이 16%로 보고돼 있다. 진단은 먼저 엑스레이를 찍어 척추체에 압박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MRI를 찍어서 압박골절이 급성인지, 아급성인지, 만성인지 감별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부서진 척추체에 뼈시멘트 삽입술(척
이런 증상 있으면 당신도 위험, 당뇨병 반드시 극복하는 법 2019년 현재 전 세계의 당뇨병 환자는 77억 명 중 4억 명 정도로 약 5%이며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50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인구의 10%나 된다. 이는 비율상으로 세계 평균치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당뇨병 증가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1970년에 1%였던 것에 비하면 불과 50여 년 만에 10배나 증가한 것이며 2030년이 되기 전에 거의 1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건강기사 더 보기 ☞ 이렇듯 고혈압, 고지혈, 심근경색 등 갖가지 만성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병과 그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은 국민들의 건강생활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최근 당뇨병에 효력이 있다는 각종 정보들이 신문기사로, TV로, 또 유튜브 영상으로 쏟아져 나와 환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백만 당뇨병환자들에게 올바른 판단과 효과적인 처방을 돕기 위한 소책자가 나왔다. 만성질환과 당뇨병 관련 방대한 자료들을 모아 정리하는 한편, 보건당국이나 권위있는 기관, 전문가들의 발표 자료들을 종합했다. 여기에는 '국가건강정보포털
영국 엑시터 대학의 데이비드 플랜스 조직신경과학(organizational neuroscience)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심장 건강에 가장 좋은 취침 시간을 밤 10시부터 11시 사이라고 ‘유럽 심장 저널 - 디지털 건강’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주장했다고 BBC 방송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남녀 8만 8026명(43~79세, 58% 여성)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자료 중에는 몸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가속도계(accelerometer)를 일주일 팔목에 착용하게 해서 얻은 수면 시작 시간과 잠을 깨는 시간에 관한 자료가 포함돼 있었다. 생활 습관, 건강에 관한 설문조사 자료와 신체검사 자료도 있었다. 연구진은 평균 5.7년에 걸쳐 이들의 심뇌혈관 질환(심근경색, 심부전, 만성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일시적 허혈발작) 발생 기록을 추적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3.6%인 3172명이 심뇌혈관 질환 진단을 받았다. 연구진은 이들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취침 시간과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는데 취침 시간이 밤 10시에서 10시 59분 사이인 사람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이 가장 낮고 밤 12시
체중 불어나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 8가지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원인 가운데는 스트레스와 환경 호르몬, 인공 첨가물 등 의외의 것들도 많다. 결국 음식 절제, 운동, 적당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이 살을 빼는 기본 수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음식 조절을 꼽는다.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찌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세끼 거르지 않기 한때 하루 한 끼만 먹는 식사법이 주목받은 적이 있지만 비만치료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것은 역시 하루 세끼 식사다. 조금씩 먹는 방식으로 하루 4~5끼를 먹을 수도 있다. 원칙은 배고프지 않아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다. 끼니를 거르면 다음 끼니에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식사 30분 전 물마시기 배고픈 느낌이 줄어들고 식사 때에도 포만감이 빨리 올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식사 바로 직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위액을 희석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셔 소화과정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면 좋다. 3. 작은 그릇에 담기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으
악력은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간단한 지표 중 하나다. 몸속 근육의 강도를 대변해주기 때문. 실제로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300만명 이상의 악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악력이 낮은 사람은 평균인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암 등 질병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질환과 악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악력으로 예측 할 수 있는 질환 ▶심장질환=악력이 낮으면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심장질환이 유발할 위험이 높다. 악력이 낮으면 근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인데, 말초혈관 저항이 커지고, 내피세포 기능은 줄어들어 혈압이 높아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근력이 부족할 때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감소로도 쉽게 이어지는데,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 내장 비만 위험과 함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장질환 위험도 커진다. ▶치매=악력은 뇌 건강과도 연관된다. 영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악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문제해결 능력, 기억력, 추론 능력, 상황에 대한 반응 등이 더 뛰어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악력이 세다는 것은 근육 감소가 적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 세포의 섬유질 위축이 적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
운동은 우리 신체에 많은 이득을 가져다준다. 멋진 몸매를 갖게 하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8가지를 알아본다 1. 혈압을 낮춘다 혈관 내에 불필요한 물질이 쌓이면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운동은 이러한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든다. 혈관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으면 모세혈관의 퇴화를 늦출 수 있다. 단, 무거운 기구를 드는 근력운동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고혈압이 있다면 과격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강도 높은 운동 유산소 운동을 메인으로 30분 이상 한 후, 근력 운동은 남는 시간에 곁들여 하는 것이 좋다. 2.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장암은 섬유질을 적게 먹고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발생한다. 대장암을 일으키는 또 다른 원인은 운동 부족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이 대장암의 위험도를 40%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지속적인 운동을 하면 암세포 전이나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신체활동이 월경주기를 개선하고 유방암의
기아 초록여행 -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인센티브 제공 기아 초록여행, 백신 접종 완료자에 ‘강원, 제주 여행지원 등 초록여행 인센티브’ 제공 - 총 4가지 인센티브 제공(여행지원, 프로그램 가산점, 이용일 추가, 선물 증정) 기아 초록여행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초록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록여행 인센티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를 대상으로 하며, 직접 신청하는 여행지원 인센티브와 자동으로 신청되는 3가지 인센티브로 구분된다 먼저, 여행지원 인센티브는 제주도와 강원도로 여행가는 장애인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총 10가정씩(여행 구성원 4명 이상) 선정하여 지원하며, 최대 45만원 상당의 숙박비 또는 왕복항공권을 지원한다. 여행기간은 연말을 기념하여 12월 여행으로 제한되며, 신청은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동으로 신청되는 인센티브는 프로그램 가산점, 후기 작성자 이용일 추가, 선물 증정 등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가산점은 12월까지 접종완료자에 한하여 유류, 경비지원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접종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