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코로나19 재확산과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상인·특고·임차인·한계채무자·시민사회단체 5대 요구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연합회 사무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특허청은 2021년 예산안을 6060억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세입항목 중 공자기금 예탁금 원금회수액 규모가 감소돼 올해 예산 규모 보다 다소 축소됐지만, 지식재산 창출·보호 등 주요사업비는 올해 본예산 대비 235억원이 증가한 3511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특허 확보 지원 및 보호, ▷기술자립을 위한 특허 기반 R&D 지원, ▷특허 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회수지원 강화, ▷표준특허 필수성 검증, ▷국민참여예산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특허·논문 등 기술문헌이 급증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도·소매업의 상표출원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심사·심판 서비스 지원에 764억원 편성했다. 또한,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토록 해외특허 확보를 지원해 강한 지식재산권을 창출할 계획으로, 내년에 8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한류 확산으로 K-브랜드 무단선점 및 위조상품 유통으로 인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 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대응’ 국가를 기존 중국에서 아세안 및 대만으로 확대하고, 러시아에 IP-DESK
새끼 호랑이 데리고 쇼핑몰에…멕시코 달군 사진 한 장 멕시코 쇼핑몰에서 한 여성이 목줄을 한 새끼 호랑이를 데리고 나온 모습이 포착돼 거센 논란을 불러왔다. 8일(현지시간)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최근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쇼핑몰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속에선 한 여성이 목줄을 채운 동물과 함께 서 있는데, 여성의 발 옆에 네 발로 서있는 동물은 개가 아니라 누가 봐도 영락없는 새끼 호랑이다. 이 사진을 처음 트위터에 올린 이용자는 "이 여성이 벵갈 호랑이를 자유롭게 산책시키고 있다"며 멸종위기종인 호랑이를 개인이 소유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속 여성은 이 트위터 게시물에 "불법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상에서는 호랑이와 같은 야생동물을 개인이 키울 수 있는지, 호랑이를 공개된 장소에 데리고 나와도 되는지에 대해 뜨거운 논란이 펼쳐졌다. 당국은 문제의 쇼핑몰 호랑이에 대해서 호랑이를 사들인 경위와 허가 취득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로 귀성 힘든 장애인 가정에 ‘벌초대행 서비스’ 와 ‘꽃바구니 배달 서비스’ 지원 9월 14일까지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한 사연접수 기아자동차의 국내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 ‘한가위 마음 나눔’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전까지 초록여행의 명절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의 귀성길을 지원했지만, 이번 한가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귀성이 힘든 장애인 가정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와 ‘꽃바구니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마련되었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고향 및 성묘를 가지 못하는 초록여행 고객들 중 70가정을 선정하여 무료로 지원한다. 단, 벌초대행 서비스(전문업체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경우 1가정 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그 이상 초과 시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9월 7일(월)부터 9월 14일(월)까지로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9월 16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청현황에 따
'안락사'는 '인간존엄'의 최종 모습일까? 개인의 안락사 희망은 민주주의 자유개념도 넘지 못하는 벽이어야 하는가? 끊임없는 의문을 세계는 아직도 공통적인 해결책을 제시 못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건은 또 '연명치료 중단'과 스스로 선택하는 '안락사'의 구분이 아직도 쉽게 이해되지 않기도 한다. 프랑스에서 불치병을 앓는 남성이 정부에 안락사를 허용해 달라는 청원을 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자 남성은 최후의 항의 수단으로 식음을 전폐하며 죽어가는 순간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하려 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차단으로 이 역시 무산됐다. 이 일이 알려지자 현지에선 ‘존엄사’, ‘안락사’ 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의 알랭 콕(57)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물치료를 중단한 채 모든 음식과 수분 섭취를 완전히 거부하고 죽음의 순간까지 이를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맥의 벽이 서로 붙는 희귀 불치병을 34년간 앓고 있다. 콕은 지난 7월 20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엄청나게 격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내가 존엄을 지키며 죽을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 편지를 썼다. 프랑스에선 안락사
손정의와 SOFTBANK, 세계를 움직이는 투자의 천재 그의 비즈니스 마인드와 투자의 향방은 지구촌 Business 빅 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미국 증권시장에 나온 빅 뉴스는 또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그 소식과 함께 손정의의 발자취를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미국 기술주 급등의 배후에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있었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소프트뱅크가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 소프트뱅크가 올봄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넷플릭스 같은 IT 공룡의 주식을 거의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어치 사들였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밖에도 약 40억달러어치의 콜옵션(만기일이나 만기일 전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살 권리)을 사들였는데 이에 따른 익스포저(투자·대출금 외에 파생상품 등 연관된 모든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규모)는 약 500억달러에 달했다. WSJ은 거대하지만 은밀한 이 베팅은 규모가 하도 커서 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활발한 옵션 거래를 통해 기술주의 반등을 도왔고 시장 전체에 걸쳐 이례적인
장상인 JSI파트너스 대표가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프레스클럽부문 ‘시민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상인 JSI파트너스 대표는 대우건설과 팬택계열에서 30여년 근무하는 동안 줄곧 기획ㆍ문화홍보업무를 담당하면서 불우이웃돕기ㆍ사회공헌 업무를 기획ㆍ실천했다. 장상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중시하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주민, 이해관계자 등과 공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 재개발된 후에도 주변에 흩어져 있는 저소득층의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쉼터인 ‘난곡 사랑방’을 후원하는 일에도 앞장섰던 것도 사회 공헌의 일환이다. 장상인 대표는 “오늘 단 한사람에게라도 기쁨을 선사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매일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는 니체(Nietzsche, 1844-1900)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실천해 왔다. 우리나라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홍보맨 장상인 씨. 국내 언론계와 홍보업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마당발로 소문나 있다. 장 대표는 홍보 업무 외에 일본 영업을 담당하면서 많은 실적을 남겼다. 2008년 자신이 창업한 JSI파트너스는 한국에 진출하는 일본 기업의 마케
김영환 아르디에 유한회사 대표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선정한‘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의 프레스클럽부문 ‘시민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에 이바지 함으로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레스클럽부문 ‘시민봉사대상’ 수상자인 아르디에 유한회사 김영환 대표이사는 K-뷰티를 넘어 K-컬쳐 확산 및 무역 확대를 위한 노력과 청년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올바른 창업 생태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한국 화장품 및 농수산물 등을 전세계에 수출하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는 점도 금번 수상자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수출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작년 대비 올해 매출실적을 성장시켰고 자연스럽게 K-뷰티산업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해외 수출무역 관련 교육에 대한 문제점 부분을 해결하며 이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 및 무역 창업교육 등 청년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2020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