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국제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2'가 이달 5일 개막한다. 이번 CES에는 자동차업계는 물론, 중공업계까지 참석해 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CES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2'를 오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행사이지만,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대면 참석을 취소하고 온라인 방식 등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ES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좀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CES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를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소개하고 신개념 로봇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고 로봇 기업인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약 1조원에 인수하는 등 로봇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차는 모든 사물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여러분과 처음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예부터 새해가 되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현관이나 대문 등에 호랑이가 그려진 ‘문배도’를 붙여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 하였다고 합니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는 강력한 리더십, 독립성, 도전 정신, 강인함, 열정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검은 호랑이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여러분이 떠올랐습니다. 2021년을 돌이켜 보면 코로나19 한파로 참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로 그 누구보다 힘드셨을 소상공인분들은 물론이고,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난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소상공인분들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며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들도 벤처투자 최초 5조원 돌파,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돌파(1,058억달러) 등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 사자성어로 전호후랑(前虎後狼)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으려니까, 뒷문으로 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음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오는 2월부터 연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임대료 8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사업을 시작하고 1조원 규모 4부(無) 안심금융을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서울 안심소득'을 시범사업을 2024년까지 80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한편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재개발·재건축을 지속 추진한다. 1일 오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년사를 통해 "서울시도 돌아온 지도 어느덧 9개월이 흘렀다. 반드시 서울을 바로 세우고 민생회복과 미래를 위해 다시 뛰겠다"면서 "2022년은 '공정도시 서울'을 향해 본격적으로 다시 뛰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병원을 총동원하고 민간병원과 협력해 1813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4399병상을 운영하고, 산모환자 치료가 가능한 '모성 전문병상'과 '투석환자를 위한 특화병상'을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 및
끝없는 마케팅의 진화, #핀셋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개개인의 취향 분석 고객의 확고해진 소비 심리와 취향 원래 핀셋 마케팅은 VIP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진행되었던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핀셋 마케팅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가 발전하면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나 관심과 취향을 파악하기 쉬워진 덕분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보다 쉽게 타깃을 설정하고 이들을 위한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타깃을 세분화해서 설정하기 때문에 좀 더 집중도 있는 마케팅이 가능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용이해졌다. 핀셋 마케팅이 활발해진 이유 빅데이터로 인해 쉬워진 개개인의 취향 분석 고객의 확고해진 소비 심리와 취향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유도 브랜드 충성도 상승 #비건트렌드 저격한 패션과 뷰티업계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비건(Vegan)'은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용어다.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비건 인구는 약 20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고
디데이를 활용해 기대감을 높인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디즈니 플러스는 11월 12일 국내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선을 끈 것은 디데이를 주목하게 만드는 디즈니 플러스의 광고 활용법이었다. TV와 유튜브를 통해 공식 런칭일 하루 전까지 8일간 15초 분량의 숏폼 형식의 광고를 공개해 디데이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스타워즈나 인어공주, 토르 등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주요 콘텐트를 소개하고 영상 마지막에 디데이를 알리는 화면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매일 공개되는 광고보다 시선을 끈 것은 디즈니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활용 방식이었다. 유튜브 영상 썸네일을 D-3, D-2, D-1과 같이 디데이가 노출되는 화면으로 설정해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는 사용자가 공식 런칭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매일 다른 소재와 내용의 광고를 공개하고, 유튜브 섬네일과 피드를 통해 런칭 시점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도록 활용한 디즈니 플러스의 전략이 흥미롭다. 기업과 브랜드가 서비스를 공개할 때 단계별로 어떻게 관심을 끌고, 이슈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좋은 인사이트를 준다. #이노벤츠 #마케팅 #디데이활
여경협, 신임회장에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 추대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신임 회장으로 이정한 수석부회장(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을 추대했다. 여경협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1년도 전국총회’를 열고 이 수석부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을 과반 이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내년 1월 2일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금속 판재 유통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03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0년부터 3년간 여경협 경기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후 이번 전국총회 대의원 투표를 통해 여경협 회장 자리에 올랐다. 여경협은 지난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법정 여성경제 단체다. 약 150만개 여성기업과 2700여 개 회원사를 대변해 여성경제인의 이익 증진과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기업 확인제도 △판로지원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여경협 #이정한대표 #비와이인더스트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지난 10일 ‘2021 RESTART+’ 재도전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비)재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창업 생태계의 노하우 공유 및 재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야나두 김민철 대표와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포함 서울센터가 보육한 선·후배 재창업자 등 15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 ▲야나두 김민철 대표의 ‘교육콘텐츠로 매출 2천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의 ‘놓치지 말아야 할 투자유치 성공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기업이 가야 할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이어, 토크콘서트 ‘창업에 있어서 도전과 성공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재창업 성공 사례가 공유되었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의 ‘실패한 창업가에서 100억 투자유치를 성공하기까지’ ▲㈜ 모리엔티드 문연윤 대표의 ‘타인자본 없이 살아남은 마케팅 기업의 3년간 생존기’ ▲㈜슈가힐 이용일 대표의 ‘네모, 새로운 비즈니스 공간의 혁신’등 성공한 멘토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소상공인지식배움터 온라인혁신실을 통해 펼치고 있는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온, 오프라인 교육에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이 수강하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온라인 판로확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온, 오프라인 교육은 마케팅 및 판로지원 분야 전문기업인 인트윈과 이러닝 콘텐츠 전문의 한국직업개발원이 컨소시엄으로 공동 주관한 과정으로, 유명 강사들이 대거 초빙되어 진행됐다. 온라인이 중요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현 상황에 맞춰 초급과정을 통해 온라인 진출의 필요성과 온라인 판로채널을 알리는 동시에 제품의 브랜딩부터 온라인 판매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하고 마케팅까지 시도할 수 있게 한다. 중급과정에서는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기초 법률과 한 단계 나아간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안내하고, 고급과정에서는 크라우드펀딩과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글로벌셀링까지 교육한다. 이들 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재 이러닝 필수교육과정 선택교육과정 모두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