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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복고풍 유통트렌드, 어디까지 확산될까?

기존 세대에게는 옛 감성을,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흥미로움 불러일으키는 '뉴트로'

유통업계, 옛 감성 자극해 고객 마음 사로잡기


2019년 유통가에 트렌드로 자리 잡은 키워드는 ‘뉴트로(Newtro)’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과거 유행인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기존 세대에게는 옛 감성을,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에게는 흥미로움을 불러일으키는 뉴트로 제품을 유통업계에서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월 ‘서울우유’와 함께 ‘서울우유 1937레트로 컵’ 세트를 출시했다. 1937레트로 컵은 1937년 우유 용기인 유리병에 제품을 담았다. 준비물량 1000세트가 출시 3일 만에 모두 팔리면서 뉴트로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출시한 ‘델몬트 레트로 선물세트’는 3000세트가 이틀 만에 모두 판매됐다. 제품은 오렌지 음료 유리병의 튼튼한 기능뿐만 아니라 집에서 오렌지 음료 병을 물병으로 사용하던 1990년대 그리운 추억까지 겨냥해 고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옛 소주 브랜드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眞露)’를 내놨다. 제품은 라벨 사이즈와 병 모양, 병 색깔 등 과거 디자인을 복원해 현대적으로 제작됐다. 출시 72일 만에 1000만 병이 넘게 팔리는 등 판매량이 매월 급격이 증가했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트리핀 다이노’를 출시했다. 트리핀 다이노는 1990년대 운동화를 재해석해 제작한 이른바 못생긴 신발이란 의미의 어글리 슈즈다.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1500여 족이 판매되는 등 뉴트로 열풍을 이어갔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95 레트로 데날리 재킷’을 선보였다. 레트로 데날리 재킷은 플리스 재킷으로 최근 패션계를 강타한 뉴트로 열풍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또 노스페이스는 1992년 첫 출시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숏 패딩인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도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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