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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소상공인에 '현장 밀착형' 단계별 지원 강화

한성숙 중기부 장관, AI 인재 유치로 혁신 동력 확보 추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취임 후 첫 전북 방문에서 지방 중소기업, 소공인, 외국인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한 것.

 

AI 인재 유치로 혁신 동력 확보 추진

 

한 장관은 전북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에 참석하여 지방 중소기업의 AI·R&D 인력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AI 인재 채용 별도 트랙 신설 △현장 직무연수 기반 제조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도입 △연구인력 지원 물량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력 강화 전략이었다.

 

소공인에 '현장 밀착형' 단계별 지원 강화 약속

 

전주 소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한 장관은 소공인들의 금융, 디지털, 스마트 장비 지원 건의를 들었다. 한 장관은 소공인이 제조업과 지역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임을 강조하며, 소공인의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국인 스타트업의 지역 안착 및 해외 진출 지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외국인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난 한 장관은 언어 소통, 맞춤형 프로그램, 해외 역진출 지원 요청을 받았다. 한 장관은 지역 스타트업이 수도권과 동등한 기회를 얻도록 돕고, 외국인 스타트업의 지역 안착과 성장을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 장관의 전북 방문은 지방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계획을 제시한 자리였다. 각 주체에 특화된 지원 방안은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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