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 시가 보유한 5000여 면의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하는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520개 사업체에 총 22만7000여 면의 무료 광고가 제공된 바 있다.
공모 대상은 서울시 관할 지역에 주소가 있는 비영리법인, 소기업, 소상공인(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기업 활동 및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이어야 한다.
특히 청년창업 초기기업에는 선정 심의 시 가산점이 부여되어 청년창업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선정 단체는 지하철 내부 모서리,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인쇄매체 5000여 면과 서울시 본청사 시민게시판,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영상매체 100여 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쇄·영상 홍보물 제작부터 게시·송출까지 전폭적인 홍보 지원을 받는다.
시는 다음달 중 홍보매체 시민개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5개 내외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응모 절차는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홍보 자원이 부족하고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역량 있는 기업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상공인 입장에서 보면, 이번 무료 홍보 매체 개방은 비용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특히 홍보 예산이 부족한 초기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는 성장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소식이다.
또, 공익적 가치를 지향하는 비영리단체에게도 효과적인 홍보 채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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