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라이프스타일 혁신가 발굴 프로젝트., '강한 소상공인 오디션'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을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이들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창작자,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협업하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지난 3월에 1324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해 1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소상공인과 창작자 등의 파트너로 이루어진 100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강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와 그 주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피칭대회, 제품전시, 선배 창업가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일간 진행되는 피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개팀에게는 강한소상공인 인증서와 함께 '2Xel 성장 프로그램(기획, 제작, 검증, 개선 패키지 지원)'에 사용될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경기
한국공학한림원 주최 제123회 코리아리더스포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규제 혁신이 없다면 스타트업이 아무리 늘어나도 새로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23일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국공학한림원 주최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런 제123회 코리아리더스포럼에 발표차로 참석했다. "규제 혁신, 중기부가 앞장선다" 이 장관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기존 산업계와 부딪히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를테면 타다, 닥터나우와 같은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택시업계나 의사협회와 갈등을 빚는 상황을 빗댄 것이다. 이 장관은 "기득권 앞에서 혁신을 이뤄낼지, 기존의 것을 유지할지에 대한 갈등이 첨예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가 리더십이 이런 부분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규제 혁신과 관련해서 "창업자가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전수조사를 시작했다"며 "이미 125건이 접수된 상황이고, 이를 한 데 모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위험과 허들에 사전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또 청년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장관은 "대학교 중심의 창업
SK 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대표 이재원)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티몰글로벌’ 입점과 운영, 마케팅을 대행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ross-border E-commerc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란 판매자와 소비자가 국경을 넘나들며 온라인, 모바일로 연결되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한다. 인크로스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고속 성장하는 중국 크로스보더 이머커스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티몰글로벌을 중심으로 운영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몰글로벌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의 크로스보더 전용 플랫폼으로, 해외 기업이 현지 법인이나 사무실 없이도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티몰글로벌에 입점한 브랜드는 대부분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정품 여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감 역시 높다. 이러한 특성상 티몰글로벌은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를 상시 홍보하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온라인 쇼룸’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티몰글로벌 입점 절차는 여타 중국 플랫폼에 비해 간단하지만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개설 이후
조달청은 7월부터 시행되는 '벤처나라' 예비지정으로 청년기업과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이 조달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이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2016년 개통한 쇼핑몰로, 누계 판매실적 3천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사업 초기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예비지정이 시행되면 최소한의 자격과 품질을 갖춘 청년(39세 이하)기업과 3년 이내 초기 창업·벤처기업들은 벤처나라에 상품을 곧바로 등록할 수 있고, 정식 지정 전 6개월 동안 시범판매가 가능해 공공기관에 상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다. 조달청은 예비지정 후 전문 인력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정식 지정까지 연결하고, 이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응걸 혁신조달기획관은 "예비지정으로 공공 조달시장 진입 절차가 간단해져 창업 초기 기업의 혁신제품이 공공부문에 더 많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예비지정 자격과 기간 등 상세 정보는 벤처나라(venture.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나라 #청년창업 #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 KT로봇관 개점, 서비스로봇과 방역로봇 체험 및 구매 KT가 국내 가전양판점 전자랜드와 손잡고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 KT는 전자랜드와 로봇 시장 발굴 및 사업화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용산 전자랜드 3층에 KT로봇관을 열고, KT의 주력 로봇인 '서비스로봇'과 '방역로봇'을 시연 판매하기로 했다. 용산 전자랜드 KT로봇관 방문자는 서비스로봇과 방역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전자랜드를 통해 구매신청서 접수도 가능하다. 설치와 사후 관리는 KT를 통해 이뤄진다. KT는 용산 전자랜드의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32개의 전자랜드 주요 거점에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전자랜드와 로봇사업 협력을 전국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서비스로봇은 서빙과 안내, 퇴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업 특화 자율주행 로봇이다. 매장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방역로봇은 인공지능(AI) 실내자율주행 기능을 바탕으로, 생활 공간의 세균과 바이러스,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 특히 서비스로봇과 방역 로봇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어를 할 수 있고, KT AI관제플랫폼에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관리 측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박희영 석좌교수 위촉식 및 글로벌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거행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Seoul Media Institute of Technology)는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예술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이 조화를 이룬 미디어 산업의 전문 융합 인력의 육성을 목표로 2009년 3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개교한 미디어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특히 미디어 디자인, 미디어 제작에 중점을 두고 경영, IT의 실용적인 융합 학문을 추구하는 석사학위과정 대학원이다. 서울미디어랩, 평생교육원 등의 부설기관이 있으며, 드라마제작사협회, 스카이라이프 등과 최근 MOU를 맺은 바 있다. 바로가기 ☞ 창조에 혁신을 더하다(Crreaive Innovator) 라는 비전으로 '창의중심 인재교육', '융합중심인재교육', '가치중심 인재교육'을 교육목표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년초 새롭게 부임한 김광수 총장과 6월 14일 위촉된 박희영 석좌교수, 그리고 다수 유능한 교수진이 펼쳐나갈 신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김광수 총장 인사말 (요지) 저희 학교의 수업은 일방적으로 교수가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윤석열 대통령이 규제혁신 드라이브를 본격화했다. 1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을 계기로 규제혁신전략회의, 대국민 신문고랄 수 있는 한국판 '레드 테이프 챌린지'(Red Tape Challenge), 민관 합동 규제혁신추진단 등을 띄우면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에서 열린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규제혁신이 곧 국가성장"이라면서 규제를 푸는 것이 새 정부의 핵심 어젠다임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규제혁신전략회의와 민관합동 규제혁신추진단을 가동,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혁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르면 이달 중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첫 규제혁신전략회의는 윤 대통령이 주재하기로 해 힘을 실었다. 국민과 기업이 '나쁜 규제'를 신고하면 이를 심사하는 영국의 '레드 테이프 챌린지'를 본뜬 규제심판원도 조만간 총리실 산하에 약 100명 규모로 설치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전후로 계기가 있을 때마다 규제혁신에 결기를 보여왔다.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에는 '규제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가 경제분야 중 가장 먼저 제시됐다. 당선인 시절 경제6단체장 회동에서 "신발 속 돌멩이 같은 불필요한
청년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16개 기업 채용 매칭 지원 △디자인 경영 사무 △동영상 SNS 마케팅 직무 인재 양성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2022 하반기 ‘청년장애인 인재육성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장애인 인재육성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은 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 희망 청년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 채용까지 연계한다. 바로 가기 (이미지클릭) ↓↓↓ 이번에 모집하는 훈련 과정은 △디자인 경영 사무 △동영상 SNS 마케팅 직무 2개 분야다. 디자인 경영 사무는 일반 사무와 디자인(제안서·카드뉴스·배너 등) 제작 업무를 수행하며, 동영상 SNS 마케팅은 소셜 미디어(SNS) 채널 운영 및 영상(홍보·사내 커뮤니케이션 영상 등) 제작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 지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