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오늘은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은 3.1 독립선언과 상해 임시정부 헌장, 그리고 매헌 윤봉길 선생의 독립 정신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전체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힘써온 독립운동은 1945년 바로 오늘, 광복의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독립운동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이후 공산 세력에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과정을 통해 계속되어왔고 현재도 진행 중인 것입니다. 과거에는 약소국이 강대국에 의해 억압되고 박탈된 국민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주권 국가를 세우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적 사명은 보편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벤처·스타트업 종사자는 총 76만여명으로, 1년 새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벤처·스타트업 3만4362곳으로, 고용 인원은 총 76만1082명으로, 1년 전 동기대비 9.7%(6만7605명) 늘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3.3%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40.5%로, 전체 기업 대비 12배 이상 높았다. 벤처 투자 10억원당 고용증가 효과는 약 2.3명으로 나타났다. 벤처·스타트업 고용 인원 중 15∼29세 이하 청년은 26.9%인 20만4437명으로 1년 전보다 8.0% 늘었고, 여성은 24만9411명으로 12.9%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신설 벤처·스타트업은 92곳으로 총 836명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벤처·스타트업 10곳의 증가 인원은 총 4048명이었다. 기업당 평균 404.8명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벤처·스타트업 평균 고용 증가 인원인 2.0명 대비 200배가 넘었다. 이 중 1년간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기업은 신선식품 배송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2 컴업(COMEUP)’에 역대 최대로 스타트업의 참가 신청이 몰렸다. ‘2022 컴업’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컴업 스타즈’ 70개 사 선발에 전 세계 38개국 881개 스타트업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쟁률은 12.6대 1이었다. 초청 방식으로 진행된 2019년을 제외하고 직접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 2020년 9대 1, 지난해 10.9대 1을 넘는 역대 최고 수치다. ‘컴업 스타즈’에 선발되면 스타트업 간 교류, 글로벌 투자 비즈매칭,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의 관심이 크다. 이번에도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등 전 세계에서 지원이 이어졌다. 코스포는 이달 중 1·2차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초 차기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로켓리그’(투자유치액 10억 원 이상~500억 원 미만)와 잠재력이 큰 ‘루키리그’(투자유치액 10억 원 미만)로 나눠 최종 참가할 70개 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스타트업이 765개 사로 전체 접수 기업의 86%를 차지했고, 해외 스타트업이 116개 사로 14%였다. 해외 스타트업을 분석해보면 미국(23개 사),
배우 김혜수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10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8일 중부지방 일대 기록적인 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선 일가족 3명이 침수로 고립돼 숨졌다. 김혜수는 소셜미디어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적었다. 연예계에선 이재민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은 이재민 지원금 3000만원을 김혜수와 같은 단체에 기부했다. 임시완은 2000만원, 홍수현은 1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머크(MSD)의 당뇨병 치료제에서 발암물질 ‘니트로사민’이 검출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제약회사 머크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Januvia)’와 ‘자누메트(Janumet)’에 잠재적인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니트로사민 계열의 화합물에 속하는 ‘NTTP’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트로사민은 가공육, 유제품, 채소 등에 흔히 존재하며, 장기간 허용치 이상에 노출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FDA에 따르면 몇몇 니트로사민계 화합물은 실험실 연구를 통해 인간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다. FDA는 갑작스러운 공급 중단으로 인한 파장을 막기 위해 문제가 된 제품의 유통을 일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머크는 일부 제품들이 NTTP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뒤 당국에 통보했으며, 해당 약물들이 허용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품질 관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당뇨생활요법 #당뇨좋은습관 #당뇨나쁜습관 #당뇨운동요법 ▶ 그들은 “우리는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 품질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라며, 이후의 공급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누비아와 자누메트의 올해 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 관련 기존의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혁신 제품 등장을 지원하는 100가지 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식약처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추진을 위해 마련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제는 ▲ 신산업 지원(19건) ▲ 민생 불편·부담 개선(45건) ▲ 국제조화(13건) ▲ 절차적 규제 해소(23건)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신산업 지원 과제로는 디지털 헬스기기 신속 분류제도 도입이 있다. 기존 분류 체계에 속하지 않은 신기술 의료기기를 '한시품목'으로 분류해 품목 고시 전에 빠르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식품 분야에서도 세포 배양 등 신기술을 적용한 식품이 나올 수 있도록 미래 식품 원료를 '한시적 인정 원료' 대상에 추가, 신소재 식품이 시장에 빠르게 나올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민생 불편·부담 개선 과제에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망보상급 지급 대상 확대
일본 로봇 전문 스타트업 ‘텔레이그지스턴스(Telexistence)’는 이달부터 일본 내 훼미리마트 지점에 인공지능(AI) 로봇 ‘TX SCARA’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편의점 왕국’이라 불릴 말큼 전 세계적으로 편의점 점포 밀도가 매우 높은 국가에 속한다. 일본 내 56,000여 개에 달하는 편의점 점포 가운데 약 16,000개가 훼미리마트 편의점이다. 훼미리마트에 고용된 로봇은 카메라로 각 선반을 스캔하고 AI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감지‧식별해 부족한 상품을 다시 채워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로봇은 거의 자동적인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혹시라도 로봇이 상품의 위치를 잘못 판단하거나 상품이 넘어지는 등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자가 가상현실(VR)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제어할 수도 있다. 또 로봇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상품 판매 데이터베이스 관리가 가능하다. 텔레이그지스턴스는 반복적인 작업을 로봇에게 맡겨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편의점 직원들은 이 같은 단순 노동에서 벗어나 고객들을 응대하는 데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때아닌 장마로 인해 각종 수인성 전염병이 유행하기 쉽고 일사량이 부족하여 각종 세균 증식으로인한 유행병에도 유의하여야 할 때다. 장마철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에 대해 의료전문지 메디파나의 기사를 살펴본다. ◆ 만성질환자 면역기능 저하 장마철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 땀의 증발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진다. 체온 조절 이상은 내분비계통이나 신경계통 균형을 깨고 대사 능력을 낮추며 면역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 나들이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불쾌지수도 높아져 누구나 쉽게 짜증을 내게 된다. 이럴 때는 적당한 냉방으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낮추고, 낮에도 환하게 불을 켜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당뇨나 고혈압, 천식 등 만성질환자들은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방기구 관리로 식중독 예방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식품이 쉽게 변질되고 각종 세균 등이 급격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남은 음식물은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이라 하더라도 시일이 경과하면 역시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먹을 만큼씩만 조리하는 것이 좋다.정수기 물
함량은 5배, 면역활력은 25배 ! 식악처인증 건강기능식품 #진삼화홍삼의 품질 홍삼을 먹는 것은 홍삼의 엑기스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하기 위함이다. #진삼화홍삼은 오랜 시간의 연구 노력 끝에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충분히 높였다. 기본 홍삼에 인삼열매, 배농축액, 당귀 등 홍삼의 효능과 맛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4가지 전통원료를 추가하였다. 특히 여성의 자궁내 혈액을 잘 돌게 하여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여성의 물질대사 및 내분비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따라서 홍삼제품을 구입할 때 유의하여야할 사항들이 있다. 먼저 '홍삼음료' 인지, '건강기능식품' 인지 꼭 확인하자. 홍삼제품이라 해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의 관리 감독을 받는 GMP 시설에서만 제조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은 생산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식약처에서 괸리하는 공인 검사기관에서 성분확인을 받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과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믿을 수 있다. 다음으로, 추가된 기능성을 꼭 확인하자. 바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인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계 함량이 25mg이상 일때만 가능한 기능이다. 무엇보다 홍삼 음료인지 건강기능식품인지를 먼저 확
유망 스타트업-전문투자사간 실질적 투자연계 장 마련… 후속 네트워킹 이어져 판교 창업존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스타트업 815’ 우수기업 릴레이 IR 진행 투자유치단계(Seed~Series-A)별 맞춤형 트랙(점프업·스케일업·글로벌) 운영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7월 28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5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가천대학교·수원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에는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6회차는 플랫폼·콘텐츠 분야 대상으로 8월 1일(월)부터 8월 16일(화)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