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유 오피스 드리움에서 신사업전환 성공 유망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제5차 신사업전환 KOSME IR마트'를 개최했다. 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IR마트는 중진공의 신사업 전환사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일궈낸 중소벤처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과 민간벤처캐피탈(VC) 투자 전문 심사역 6명, 중소벤처기업 6개사, 참관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 기업은 △디노마드(AI, 빅데이터 기반 MICE 시스템) △유닉트(후행운전자 의사전달 조명장치) △아이지아이에스(드론을 통한 지리정보, 산불경보 시스템 등) △마이체크업(개인 맞춤형 헬스데이터 케어 등) △신한방직(친환경 고기능성 특수사 등)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대체육 식물기반식품 및 고령친화식품)이다. 중진공은 행사에 앞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피칭 특강을 지원했으며, 행사는 10분 IR 발표, 10분 질의응답, VC와 1대 1 로테이션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기업에 관심 있는 VC를 중점적으로 초청해 참여기업의 후속 투자 연계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캠프 각당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감사하는 뜻으로 "제3회 힐링캠프"가 열립니다. 힐링캠프는 각당복지재단 후원자 모임인 '반딧불이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호스피스, 위기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들과 웰라이프 강사, 교육 수료자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서 작성하기 ☞ .
체코의 유명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가 최근 영화 홍보차 하늘에서 100만 달러(약 13억5000만원)의 현금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30일(현지시각) 각종 외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체코의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카밀 바르도셰크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세계 최초의 진짜 머니레인(The first real MONEY RAIN in the world)'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근 체코 리사 나트 라벰 인근 상공에서 헬리콥터로 현금을 살포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다. 카즈마(kazma kazmitch)라는 온라인 활동명으로 더 유명한 이 방송인은 최근 개봉한 영화 '원맨쇼(The One Man Show)'의 홍보 차원에서 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제6회 통신사 대상 IR 참가기업 모집 공고 (클릭) ↓
국세청에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대상선정 제외 등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사업 안내 ([클릭 ↓]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제례 문화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5.9%가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다고 반응했다. 제사를 지낼 계획이 있다는 답변은 44.1%를 기록했다. 현재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62.2%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제사를 계속하는 이들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응답자들은 '간소화하거나 가족 모임 같은 형태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41.2%)는 것을 제사를 지내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시대의 변화로 더는 제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27.8%였고, '종교적 이유나 신념'을 이유로 든 응답자는 13.7%였다. 제사를 계속하려는 이들은 '조상을 기리기 위해서'(42.4%), '가족들과의 교류를 위해서'(23.4%), '부모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15.9%), '전통 유지'(10.0%) 등의 이유를 들었다. 제사 과정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자들은 제수 음식의 간소화(25.0%)를 지목했다. 이어 형식의 간소화(19.9%), 남녀 공동 참여(17.7%),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제사(1
신사업 분야로 사업전환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앞으로 동일 업종 내에서 제품·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새로운 제공방식을 도입하더라도 사업전환으로 인정받는다. 기존에는 표준산업분류체계 기준으로 업종 변경 또는 추가만 사업전환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소기업 신사업전환 촉진을 통해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 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사업전환 인정요건 확대와 대·중소기업 등 복수 기업이 함께 전환하는 공동 사업전환 절차·기준 등을 규정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사업전환은 중소기업자가 수립한 사업전환 계획을 중기부가 심사·승인하고, 전환과정에 필요한 자금과 컨설팅, 연구·개발(R&D), 세제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내연에서 전기차 부품, 소매판매에서 구독서비스 등 동일 업종 내에서 새로운 제품·서비스로 전환하더라도 사업전환으로 인정받는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등 새로운 제공방식을 도입하더라도 마찬가지다. 기존에는 식품 유통에서 식품 제조업 등 표준산업분류코드 상 새로운 업종 추가 또는 변경만 사업전환으로 인정
아르헨티나 거리에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들이 쏟아져 나왔다. 29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마블 슈퍼 히어로 복장 최대 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에 따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졌다. 이번 행사는 아르헨티나의 한 인플루언서가 진행한 행사다. 지난 6월 말레이시아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658명이 모인 바 있는데 이 기록을 깨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시민 1,000여 명이 모였으며 주최 측은 이 기록을 바탕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할 방침이다.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10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상공인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배민 입장에서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어서다. 30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은 이달부터 '소상공인 신용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배민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시중은행 등과 협업해 외식업주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부족한 신용에 대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소상공인들은 이 보증서로 은행에서 별도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배민은 협약보증 재원으로 35억원을 출연했다. 민간 기업이 소상공인 대상 신용보증 대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신보중앙회에 자금을 출연한 것은 배민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코로나19 대출 상환이나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민은 특히 다양한 대외변수, 트렌드 등에 민감하고 취약하면서도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외식업의 특성에 주목해 지원책을 펼
중국에서 89세 노모를 바구니에 넣어 다니는 형제의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28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충징시의 한 도로에서 두 남성이 교대로 나이 든 여성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짊어지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바구니를 짊어진 남성 2명은 첸 추안(58)과 첸 리(55) 형제였다. 이들의 어머니는 다리 힘이 약해 잘 걷지 못하는데 자동차를 타면 멀미를 하고 휠체어에 앉으면 두통에 시달려 형제는 어머니가 아플 때마다 등에 업거나 팔에 안아 병원에 가야 했다. 이에 노령의 어머니는 형제를 고생시키는 것 같아 아파도 내색하지 않곤 했는데, 곧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실 방법을 찾아냈다. 커다란 대나무 바구니였다. 어머니를 바구니에 태우고 형제가 번갈아 가며 짊어지니 전보다 힘이 덜 들었고, 어머니도 바구니는 편안하게 여겼다. 지난해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어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내려와 국수 가게를 연 형제는 "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돌봐주셨고, 늙었을 때는 우리가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형제의 사연은 우연히 촬영되어 SNS에 퍼지며 감동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