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에서 KING으로, “KING=K+ING” 공식 선언 왕관을 쓴 K로고, 마침내 로고의 왕으로 선언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 ‘킹로고(KING LOGO)’. 저작권 등록을 마친 ‘K로고’가 마침내‘KING=K+ING’이라는 공식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철학으로 거듭나며,세계 브랜딩 역사에 길이 남을 선언을 내놓았다. ■ K에서 KING으로, 세계 최초의 선언 2019년 7월 31일 공표한 K로고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정식 등록되었다. 이 로고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태어났다. 이번 공표를 통해 K+ING이라는 공식으로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K는 Korea·Kingdom, ING는 진행·성장·혁신을 의미한다. 이는 곧 ‘한국의 브랜드가 멈추지 않는 진보를 통해 세계의 왕좌에 오른다’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 롯데월드타워와 남산타워에 빛난 KING LOGO 이번 선언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도심 속 상징물에서 직접 구현됐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외벽에는 ‘로고왕’과 ‘LOGO KING=K+ING’ 문구가 당당히 펼쳐졌다. 또한 남산타워의 야경 속에서 킹로고가 황금 왕관을 이고 빛나는 장면은 서울을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남북 간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 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낡은 냉전적 사고와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평화는 안전한 일상의 기본이고, 민주주의의 토대이며, 경제 발전의 필수조건"이라면서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전단 살포 중단,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실질적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일관되게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기존 합의를 존중하고, 가능한 사안은 바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로운 한반도는 '핵 없는 한반도'"라며 "비핵화
최근 소상공인들이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문화와 경험을 결합한 '플랫폼형 자영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기존의 소상공인들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소상공인들도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 변화는 물론, 온라인 플랫폼의 확대로 인해 골목상권이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생존을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소상공인 2.0', 즉 '플랫폼형 자영업'으로의 진화다. 이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공간 자체를 '플랫폼'처럼 활용하여 문화와 경험, 관계와 콘텐츠를 결합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은 어떻게 하는거야? ☞ 카페에서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라, 독서 모임이나 문화 강좌를 열거나, 작은 전시회를 기획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추세,. 이를 통해 고객은 단순히 커피만 즐기는 것을 넘어, 공간에서 특별한 가치와 즐거움을 얻게 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판매 디지털 전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민·관의 AI 분야 투자 확대 계획과 협력 의지를 발표하는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가 손잡고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3000억 원 규모의 'KIF(Korea IT Fund) 자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50㎜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졌다. 주민들이 고립되고 산사태 우려와 하천 범람으로 긴급 대피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하반기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벤처기업협회가 선정됐다.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12주간 맞춤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최대 4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기업에는 멘토 수당 45만원과 기업 지원금 60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인재를 발굴할 수 있고, 청년은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반기 50여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다. 10인 미만 기업이라도 벤처기업, 메인비즈·이노비즈 인증기업, 사회적기업은 참여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열정이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의 혁신이 다시 청년에게 기회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오는 18일부터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
다수 소상공인들이 바쁜 사업 운영으로 인해 고용보험 등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용지원금의 존재를 모르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경정청구' 제도를 활용하면 지난 5년간 받지 못했던 고용지원금을 지금이라도 정당하게 되찾을 수 있다. 몰라서 놓친 환급액이 생각보다 클 수도 있다. 경정청구는 세금 신고에 오류가 있거나, 받아야 할 지원금을 미수령했을 때 이를 정정하여 돌려받는 제도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료 예상 환급액 조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를 통해 쉽게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를 통해 수백, 수천만 원의 상당한 금액을 환급받아 어려운 경영 부담을 덜고 있다. 상세 알아보기 클릭 ▼▼▼ #세무기장 #정책자금 #창업구매자금 #고용지원금신청 #노란우산공제 #세금환급
소상공인연합회가 새출발기금과 공동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홍보·재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노후 간판 교체 등 영업환경 개선사업과 건강검진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맺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현장 수요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사업장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가 대상이다. 노후 간판 교체, 인테리어 공사 등을 지원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미검진율이 높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준다.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건강검진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진 비용을 최대 25만원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역대급 위기의 소상공인들에게 경영환경 개선과 건강검진 지원은 새출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와 재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상공인 매출 긍정적 1차지급 95% 완료/ 2차지급 9월 22일 시작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신청 시작 18일 만에 신청률 95.2%를 기록하며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8일 행안부에 따르면 7일 24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 5060만7000여 명 가운데 4817만8019 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총 8조 7232억 원에 달한다. 지역별 신청률은 울산(96.10%), 대구(96.17%), 인천(95.95%) 등이 높았고, 서울은 94.47%를 기록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1차 지급과 관련해 신용·체크카드 사용률은 전날(7일) 기준 51.88%(3조404억 원)였다. 지역별로는 제주(57.18%), 인천(54.71%), 광주·울산(각 54.55%) 순으로 높았으며, 세종(48.44%)이 가장 낮았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보다 지급 설계가 복잡하다. 지급 대상·금액이 세분화되고, 신용·체크·선불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업체로 사용처를 제한했다. 그럼에도 지급계획 발표 후 16일 만에 지급을 시작해 11일 만에 신청률 90%를 달성, 과거 지원금
현재 일본 등에서 면역 줄기세포 치료를 받는 국내 암환자는 연간 1만~2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내에서는 일부 질환을 제외하고 줄기세포 치료가 제한되며, 정맥주사 방식은 금지돼 있다. 반면 일본은 자가 및 동종 세포 치료를 포함해 면역세포 치료, 무릎 연골 재생 등 다양한 재생의료를 허용하고 있다. 한 차례 치료비는 수천만 원에 달한다. ▶관련기사 '줄기세포 치료제' 한국과 일본의 각축전☞ 국내 환자들은 세포를 채취해 일본으로 보내 배양한 뒤, 현지에서 주사 치료를 받는 방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환자의 수도권 진료로 인한 연간 교통·숙박비는 4121억 원에 이르며, 기회비용까지 포함하면 4조 원을 초과한다”며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이 시급한 실정. 지역의료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환자들이 이동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감내하고 있으며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지역 완결형 의료서비스 체계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뜻있는 전문가들의 호소다. #첨단재생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