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드라마 같은 16강 진출"…외신도 주목
'협동조합소스'가 론칭한 복지플랫폼인 '에스딜(S-DEAL)닷컴 론칭 1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달 1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소재 가산 골드리버 호텔에서 거행됐다. 이날 1주년 행사는 협동조합소스 이충재 이사장, 김영지 부대표와 한국경제자문연구소 김진석 소장, 로터스포럼 행정학박사 최평규 회장, 전국우체국노동조합 주정호 위원장,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신상진 회장, SR노동조합 김상수 위원장, OBS경인방송 신성호 국장을 비롯한 10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충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S-DEAL.COM은 생활복지 종합 플랫폼으로서 내 삶속에 필요한 상품, 체험과 테마가 있는 복지 플랫폼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이사장은 한노총산하 사회연대연맹의 위원장이기도 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분양몰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김영지 부대표의 '에스딜닷컴의 비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김아련 부장이 '에스딜 닷컴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 한국경제자문연구소 김진석 소장의 '고금리 시대...우리는'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졌고, 입점사 부스 행사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들이 흐트러진 상태를 오랫동안 계속하고 있으면 생활 습관병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도 모르게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가 버리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범위에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생활 사람마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은 다릅니다. 비만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이나 그 반대로 체중이 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몸이나 상황에 맞는 건강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건강한 몸 만들기에 필요한 식사, 운동, 수면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소개합니다. 식사에 대한 마음가짐 1. 가끔은 먹는 것에 대해 체크한다 필요한 양을 제대로 먹고 있는지, 영양 균형은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등 가끔 체크합시다. 2. 외식이 자주계속되면 그 전후 식사로 조절한다. 외식은 주의를 한다해도 칼로리 오버나 야채 부족이 되기 일쑤. 미리 외식 예정이 있을 때는 외식 전후의 식사로 균형있게 조절합시다. 단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한 달 만에 개인사업자 고객수가 13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11월 1일 개인사업자 고객 전용 통장, 카드, 대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뱅킹을 출시한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억원의 공급액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자의 업력이 짧더라도 신용도, 업종, 상권, 자산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출을 지원했다. 실제로 대출 실행 고객 중 업력 1년 미만 사업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했다. 카카오뱅크는 내년부터 보증부대출, 담보대출 상품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정책자금대출도 추진해 금리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이밖에 세금 관리, 매출 관리 등 범용성 높은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 전용 화면 '사장님 홈'을 곧 선보인다.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필요한 것만 모아 사업자 맞춤형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뱅킹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개인 홈과 사장님 홈을 전환
자선냄비에 성금 내는 어린이들 1일 오후 어린이들이 서울 중구 명동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새로 등재된다. 3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탈춤은 한국의 22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의 안건으로 올라온 46건의 등재 신청서 가운데 탈춤 등재 신청서를 무형유산의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기술한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 청단 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
미스터트롯2, 진해성 등 역대 오디션 우승자 대거 참가 마스터 장민호, “포스부터 다르다” ‘오디션 위의 오디션!’ 원조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쟁쟁한 실력파들의 대거 몰려들며 벌써부터 팬덤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12월 22일 목요일밤 10시 첫 방송될 이번 ‘미스터트롯2′는 각 유명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참가해 예심부터 결승 같이 수준 높은 경연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지난해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의 모습이 드러나자 팬들 역시 들썩였다. ‘미스터트롯’ 진 출신 임영웅과의 친분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임영웅과 영탁, 진해성 등은 지역 민영방송사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 1기 출신이다. 진해성이 ‘트롯전국체전’에서 묵직하고 진한 감성을 전달하자 임영웅이 진해성의 첫 방송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진해성을 필두로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유통업계가 대목 준비에 한창이다. 백화점은 미디어 파사드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점포 내외부를 장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품과 장식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미디어 파사드는 파리 에펠탑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별마당 도서관에 11m 규모의 골드 트리와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인 '윈터 원더랜드'를 준비했다. 더현대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설치된 서울H빌리지는 크리스마스트리 120여그루, 11개 그랑지(곡물창고), 6천여개 조명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운송거부)에 들어간 지 7일째를 맞으면서 물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 29일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자 화물연대가 삭발투쟁으로 맞서면서 '강 대 강' 대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화물차 기사 300여명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전달하는 등 압박을 본격화하고 있다. ◇ 정부, 명령서 송달로 압박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30일 오후 2시께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면담을 했다. 지난 28일 면담에 이어 이틀만이자, 시멘트 운수종사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공식 대화다. 양 측은 40분가량 대화를 나섰지만, 기존 입장만 반복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차 면담도 성과 없이 종료되고 정부가 시멘트 외 철강, 정유 등 다른 분야로까지의 운송개시명령을 확대를 검토하는 등 압박 수준을 높이고 있어서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은 당분간 이뤄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응해 사상 처음 발동한 업무개시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개별 화물차주에게 명령서를 직접 송달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전날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지
소상공인과 노인, 외국인을 주축으로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사회연대연맹)이 출범했다. 사회연대연맹은 9월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규약 제정·임원 선출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사회연대연맹 위원장에는 이충재 공무원교원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은 김창일 한국외국인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부위원장으로 박근영(글로벌사회연대노조 위원장), 봉필규(한국자영업자노조 위원장), 이우건(전국공무직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사무처장에 주정호(전국우체국노동조합 위원장), 회계감사로 강세호(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조 위원장), 정회용(한국무슬림노조 위원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사회연대연맹은 운동노선으로 '사회운동적 노동조합주의'를, 운동방향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동체운동 △생애주기 노동운동 △사회적 네트워크 노동조합 △공존공생 노사관계를 채택했다. 사회연대연맹은 이날 출범식에서 "소상공인·노인·청년·외국인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세대·단체들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우선 한국노총에 직가입 형태로 가입하고, 2024년까지 10만 조직화를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충재 사회연대연맹 위원장은 "디지털전환, 기후위기,